●이 풍진세상●/★미주알고주알
▣ 나라가 걱정이라 잠못 이루는 민초가 많다.▣
▶“외환은행 최대 8200여억원 저평가돼 불법 매각”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 사건을 수사한 대검 중수부는 7일 외환은행이 정상 가격보다 최대 8250억여원 낮은 가격에 불법 매각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이 산업화 시대에 얼마나 큰 역활을 했는데 외국에 불법 매각하다니 이런 인간들은 ... ▶조선 사설- 대한민국 대통령은 임실 중학교 사건을 어찌 보나 작년에 전북 임실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비전향 장기수들과 빨치산 추모제를 함께 가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2003년에 시작해 작년에 3회째가 된 그 추모제를 그냥 두다니 공안당국은 무엇을 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무엇을 하는가? 그리고 이 땅에 붉은 물이 심각하게 들어있어도 말 잘하기로 이름난 국정 책임자는 이에 대해 입 한번 벙긋하지 않으니 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가려는가? ▶ 조선사설- 언제까지 이렇게 공무원 ‘봉양’해야 하는가 정부가 공무원의 年金연금 혜택을 줄이는 대신 54~62세인 공무원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동아 사설- 공무원이 연금 개혁 ‘고통 분담’ 앞장서야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윤곽이 드러났다. 신규 임용 공무원에 대한 연금 지급액을 개편될 국민연금 수준에 맞추고, 기존 공무원의 연금액은 순차적으로 줄이되 이에 맞춰 현재 54∼62세인 공무원 정년을 65세까지 늘려 나간다는 것이다. ▶조선 사설- 정부가 방송·통신을 통째로 거머쥐겠다니 정부는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를 통합한 방송통신위원회를 설립하고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5명 모두를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입법 예고했다. ★ ▶범국본 또 불법시위… 곳곳 극심한 체증 경찰의 금지 통고에도 불구하고 6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집회를 강행한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가 서울 시내 곳곳에서 차로를 점거하는 게릴라식 불법 거리행진을 벌였다. ★서울 도심에서는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살기 어려운 이 판에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이런 불법 시위를 언제까지 두고 볼 것인가? 제발 서민들 좀 생각해라 ▶퇴임후 정치 겨냥 ‘노무현 당’ 만들기?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민주당과의 통합을 전제로 추진하는 ‘통합신당’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 데 이어 ‘연정(聯政)이 바람직한 정치구도’라는 발언을 계속 해 과연 그 지향점이 무엇인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어지간히 오래도 정치판에서 군림하고 싶은 모양이다. ▶‘386간첩 일심회’ 내일 구속 기소 - 총책 장민호 등 5명 모두 간첩혐의 적용 검찰 검찰은 386 세대 간첩조직 ‘일심회’ 사건의 총책 장민호씨 등 관련자 5명 전원에게 간첩 혐의를 적용해 오는 8일 일괄 구속 기소하기로 했다. 검찰은 주범인 장씨와 손정목(43)·이정훈(43)· 이진강(42)·최기영(40)씨 등 5명에게 모두 국가보안법 제4조1항2호 (국가기밀 탐지·수집·누설·전달·중개) 위반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검찰이 이들의 간첩 혐의를 인정했다는 의미로, 지난 10월 구속 당시엔 적용하지 않았던 죄명이다 ▶
◐대한민국이 답답하다. 언제까지 배멀미를 하며 살아야 할지 정말 어지럽다.
^^* 東雲200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