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글 모음♠/♧웃음이 묻어나는 글

황당한 남편들

modory 2007. 3. 15. 09:49
 

  ★ 황당한 남편들 ★


◎그는 아내가 셋이다.◎


아내가 걸핏하면 다른 집 남편과 비교하며 바가지를
긁었다.
아내 : "당신은 하는 일이 되는 게 없어요. 옆 집 박사장은
        하는 일마다 술술 풀려 대박을 터뜨립디다."
남편 : "그야 당연한 일이 아닌가?"
아내 : "어찌 당연하다는 말이 그렇게 쉽게 술술
        나와요."
남편 : "당신도 생각해보구려. 박사장이 큰 마누라,
        작은 마누라에다 최근에 또 젊은 마누라를 얻었답디다.
	그래 세 여자의 조언을 듣는 사람과 나처럼 당신 한사람 조언을
	듣는 사람중에 누가 성공 확율이 많겠소."

◎ 아내의 질문 ◎


늙은 부부가 TV를 보고 있는데 아나운서가 벤쳐 기업 어쩌구 저쩌구
하며 경제 뉴스를 하자
부인 : "여보 요즘 벤쳐 벤쳐 그러는데 벤쳐가
        무슨 말이우?"
남편 : " 으응..벤쳐라는 건 말이야. 일이 잘 되면 
         벤츠를 타고 다니고 일이 안 되면 벤치에 앉아
	 쉬는 걸 말하지.

^^* 東雲20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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