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글 모음♠/♧웃음이 묻어나는 글

하나님의친척들

modory 2007. 3. 17. 10:01


 ★하나님의 친척들★

◎하나님은 동서지간 ◎

가진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는 빈털털이가 돈 많은 구두쇠 친구에게 돈을 꾸러 갔다.

돈 많은 구두쇠 친구는 믿을 구석이 없는 친구라며 거절하자 친구는 자기는 명문 집안이라 큰소리를 쳤다.

구두쇠 친구 ; "자네가 무슨 명문 집안이란 말인가?"

친구 ; "자네 알잖아. 내 장인이 딸 둘이었는데 작은 딸은 내가         데리고 산다는걸...."

구두쇠 친구 ; "그래 자네 부인 언니는 시집도 못 가고 있다는        걸 알고 있지."

친구 ; "그래 맞아. 그 처형을 얼마 전에 하나님이 같이 살겠다        고 데려갔네. 그러니 나는 하나님과 동서지간이 되는 명        문 집안이 아닌가?"

◎ 하나님은 나의 매부 ◎

갑자기 교통 사고를 당한 사나이가 수술을 받고 누워 있는데 수녀 간호사가 와서 약을 주며 위로를 했다.

수녀 간호사 ; "중상이 아니라 곧 회복이 될테니 안심하세요."

환자 ; "그런데 저는 혼자 사는 놈인데 의료보험도 없고 돈도        없는데 어떻게 합니까?"

수녀 간호사 ; "친척도 없나요?"

환자 ; "없습니다. 단지 노처녀 수녀인 누님이 한 분 있지요"

수녀 간호사 ; "수녀는 노처녀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결혼하신         분입니다."

환자 ; "그럼 잘 되었군요.치료비를 나의 매부에게 청구를 해주         십시오."

^^* 200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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