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미주알고주알

광복절에도 태극기를 안 단다.

modory 2007. 8. 15. 11:58
20070815(수)

◐그들만의 잔치◑

노무현 정부에서 광복절 기념행사를 하지만.....


대구 시내 한 아파트에 광복절이라고 태극기를 내 건 집은 많지 않다.
찰칵!!찰칵!! 두 컷을 찍었다.  텔리비젼에서는 노무현씨가 광복절 경축사를 하고 있었지만 광복절이자 건국 기념일이라 할 오늘 국민 따로 정부 따로이다. 국민들이 경축하는 마음이 없나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광복절이자 건국 기념일인 오늘 국민들의 관심 밖이 된 이유는 지금까지 한반도에 
통일정부를 세우지 못하고 분단의 아픔 속에 사는 것이 큰 원인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 전 정권에서는 광복절만은 성대한 기념을 하며 국민들도 경축 했다. 
그런데 이 노무현 정권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원인은 간단하다.
노무현씨가 대한민국 건국 이후의 역사를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세월’인 것처럼 규정하자 좌파들이 득세하여 대한민국 건국의 주역인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의 앞잡이로 몰아부치고, 소련을 앞 세워 북한에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을 만든 김일성은 항일투사로 더 높이 평가하며 
대한민국 건국을 폄훼하는 역사인식이 팽배해 가고 있으니 누가 태극기를 
내걸 것인가? 
아!! 슬픈 대한민국이여!!
^^*東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