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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바로서야 한다. 그런데...

modory 2008. 1. 3. 11:11

좌파를 이 땅에 뿌리내리게 한 KBS 정연주 사장의

2008년의 첫소리

  KBS사장 정연주씨는 2008년 신년사의 요지가

 1.정치 권력이든, 자본 권력이든, 언론 권력이든, 혹은 사회적 집단이 이기주의를 위해 권력 확대를 꾀하든 우리는 비판해야 한다.

 1.특히 오만한 권력에 대해서 가차 없이 비판해야 한다.

 1.정치 환경 변화의 과정에서 우리는 흔들림 없이 공영방송의 책무와 언론 기관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였다

 2008년에는 이명박 정권이 들어 선다. 10년만에 정권이 바뀐데는 일등공신이 노무현과 김대중이고 그 다음이 KBS라는 말이 우스개처럼 나돌고 있다.

KBS는 좌파를 두둔하며 이념의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 뒤에는 사장 정연주씨가 있었다. 그런 그가 정권이 바뀌는 마당에 차기 정부를 두고 말하는 듯한 인상을 풍기게 ‘오만한 권력’이란 말을 썼다.

그가 말한 또 하나 - 정치와 자본뿐 아니라 권력을 행사하는 모든 집단으로부터 독립이나 독립된 언론사로 사회적 비판 기능을 수행은 KBS라는 공영방송 역할이자 기본 책무이며 공영 방송의 원론이다. 그런 원론을 역대 사장 중에 가장 무시하고 일을 한 사람일 것이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정연주씨가 신년사에서 ‘비판해야 할 권력’의 범주에 정치와 자본 외에 ‘사회 집단’ 등을 포함시킨 대목도 정권 교체 시기에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시민단체 등의 공세에 대해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고 했다.

 KBS 관계자는 “정 사장의 갑작스러운 ‘권력 비판’은 2009년 11월 임기 만료 전까지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이라며 “현 정부 때는 ‘권력 비판’을 말하지 않다가 정권이 바뀌는 시기에 KBS 독립성을 거론하며 권력 비판을 강조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버티기 위한 포석을 하는 모양인데 버틸 일은 아니다. 임명권자가 바뀌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순리이며 사람 사는 상식이다.

 전 KBS 사장이셨고 지금은 타계하신 분인 서기원 사장께서는 정권이 바뀌자 換局이 되었다며 사표를 쓰셨다. 이런 귀감이 될 선배들이 많았던 KBS를 지탄과 비난의 대상으로 만든 그는 당장 물러가야 할 일이다. KBS를 환골탈태의 기회로 삼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