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진보세력이 국민에게 빵을 줘봤나 옷을 줘봤나●”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는 19일 동아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진보 세력이 국민들에게 무엇을 주었으며 입으로만 살아오지 않았는가 하고 비판했다고 한다. 백번 옳은 말이다. 동아일보와 가진 취임 후 첫 인터뷰에서 “기존 진보세력이 국민에게서 버림받은 이유는 말로만 평등, 분배, 평화를 외쳤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기존 진보세력이 국민에게 빵을 줘 봤느냐, 옷을 줘 봤느냐”면서 “이 시대의 진정한 진보는 실제로 국민에게 다가가서 하나라도 이익과 도움을 주는 진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최근 대통합민주신당의 정체성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이어지고 일부 친노(親盧·친노무현) 의원들이 잇따라 탈당하는 데 대해 “대통합민주신당은 단순히 하나의 정당이 아니라 민주개혁세력의 후계자”라며 “대선에서 참패한 민주개혁세력이 손학규라는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한 것 자체가 시대적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뒤바뀐 여야 관계에 대해서는 “여당과 야당을 강조하기보다 국가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 행복을 기준으로 하겠다”면서 “우리 정치에서 가장 협조적이면서, 가장 단호한 야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민주니 진보니 개혁이니 하는 말을 쓰지마라. 민주 개혁 세력 어쩌고 할 때가 아니다. 대한민국에는 민주 세력만 있을 뿐이다. 민주를 찾지 말고 국가 이익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진보도 찾을 필요가 없다. 대한민국은 다 진보 세력이다. 누가 진보를 원하지 않고 퇴보를 원하는가? 진보니 민주를 외치며 파당 지을 생각은 말아야 한다. 누가 더 국민을 위하는가가 정치 성패의 지름길이다. 머리에 붉은 띠나 두르고 데모밖에 할 줄 모르는 무리들에게 정권을 맡기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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