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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타운과 할머니의 사진 한장

modory 2008. 2. 4. 12:42

◐노무현 타운과 할머니의 사진 한장◑

 

‘작은 진영읍과 노무현 타운에 495억을 쏟아 붓다니..내 세금 돌리줘!!



동아일보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 진영읍과 봉하마을에 건설 중인 이른바 ‘노무현 대통령 퇴임 후 관련 시설’에 총 495억 원의 나랏돈이 배정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여기에는 노 대통령 내외가 살 집과 비서진 등이 머물 것으로 알려진 연립주택 건설비는 포함되지 않았다. 기획예산처가 최근 작성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제출한 ‘봉하마을 지원 사업’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국고 211억 원, 김해시 등이 각출한 지방비 284억 원 등 495억 원이 투입된다. 이 보고서는 예산처가 각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관련 예산을 취합한 것이다.》이라고 보도 했다.

이 사업에는 ○ 30억 들여 웰빙숲 조성,진영시민문화센터 건립에는 255억 원등 민초들은 생각 할 수 없는 돈의 규모이다.

거기다가 전액 자기 돈이라고 하지만 사저에는 12억1000만 원가량이 들었다니 아방궁이 아니던가?

국가 예산으로 김해시 일대에 조성되는 ‘화포천 생태공원’에는 60억 원, 진영공설운동장 개보수 사업에는 특별교부금 30억 원, 지방비 10억 원 등 총 40억 원이 투입된다. △인조잔디(길이 110m×너비 75m)가 깔린 축구장 1면 △우레탄 재질의 육상트랙(400m) 8개 레인 △다목적 구장 2면 △관람석(3950석) 확충 △야간 조명시설 등과 노 대통령을 위한 경호 및 경비 시설에는 35억 원, 또 웰빙숲(산림경영 모델 숲) 조성에는 30억 원, 조경수를 심는 주변 경관 식재사업에는 20억 원. 2009년까지는 16억3000만 원을 들여 마을 쉼터가 조성. 노 대통령 생가 복원에는 9억8000만 원.봉하마을 인근 ‘안길 정비’에는 8억7000만 원.문화센터 외에 6억 원을 들여 별도의 종합복지관. 같은 액수를 들여 마을 인근에 공동 주차장. 4억2000만 원을 들여 농기계 보관소 및 창고. 사저 앞 수로 200m를 생태화하는 데는 2억 원이 배정됐다고 동아일보는 전했다.

국가 예산을 제 돈 쓰듯 하며 아방궁을 짓는데 민초들은 울고 있다.

 

“장사가 너무 안돼요” 울어버린 할머니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서울 관악구 봉천11동의 재래시장인 원당시장을 찾아 설 경기를 살피다 생선 좌판 판매를 하는 김성림(67) 씨가 장사가 안 된다며 울먹이자 위로하고 있다. 이 당선인이 김 씨로부터 고등어 2손을 구입하며 “내가 여기서 사면 장사가 잘될 것 같아서 왔다”고 격려하자 김 씨는 “잘될 겁니다. 오셨으니까”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