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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구케의원은 폭도들의 앞잡이인가?

modory 2008. 7. 1. 22:34

◐민주당은 폭도들의 앞잡이인가?◑

 

민주당에 구케의원이 있는지 의심이 간다. 수도 서울의 한 복판이 폭도들에 의해 점령당하고 있는데 민주당 구케의원이라는 인간들이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한다며 앞장 서 있다. 그리고는 일부 시위대가 폭도로 돌변해 전경을 짓밟고, 기자와 시민을 폭행하고, 언론사 시설을 파괴하고 훼손하는 등 민주주의와 법치를 유린하는데도 못 본 체하고 있다. 아니 그 앞에서 부추기고 있다.

구케의원이 의사당 안에서 국민들의 여론을 모아 법을 만들고 국론을 조정해야 할 인간들이 국민의 정당한 저항이라고 치켜세우고, 정부의 공권력 행사는 폭력이라며 비난 하고 있다. 그들은 태생적으로 폭력을 좋아하며 지들 맘에 안 맞으면 민주를 외치며 설쳐대는 집단이라는 것은 천하가 다 안다.

오죽하면 동아일보에서 이진녕논설위원이 민주당 비겁하다 라며 아래와 같이 썼겟는가?

사회적 갈등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여 추스르는 것이 대의민주주의에서 정당이 할 역할이다. 국민을 상대로 올바른 정치교육을 하는 것도 정당의 책무다. 그러나 민주당은 오히려 갈등을 증폭시키고, 국민에게 ‘나쁜 정치’를 학습시키고 있다. 다수 국민이 변질된 촛불시위에 반대하고 국회 정상화를 바라는데도 거꾸로만 가고 있는 민주당이 과연 민의를 존중하는 정당인가.

민주당은 지난 10년간 정권을 잡아 실제 나라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다. 국무총리, 장관, 도지사, 시장으로서 국정을 집행하거나 여당의 중책을 맡아 뒷전에서 국정을 좌지우지했던 사람도 적지 않다. 국가 경영이 어떤 것인지, 여당과 야당의 역할이 어떠해야 하는지쯤은 잘 알고 있을 터이다. 그런데도 옛날의 야당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그동안 배운 것이 없는지, 아니면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인지 모를 일이다.

민주당 집권 시절에도 대형 불법 폭력시위가 적지 않았다. 노동계와 운동권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제2의 국치’라며 노무현 정권 퇴진까지 외쳤다. 민주당은 그때를 되돌아보길 바란다. 그런 시위를 정당하다고 했고, 공권력 행사를 폭력이라고 했는가. 의원들이 시위대 앞줄에 서고, 법질서 회복을 강조하는 정부를 향해 “공안정국을 조장한다”고 비난했는가.

민주당은 지금 공권력과 폭력,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또 여당일 때와는 전혀 다른 행태를 보인다. 미래를 바라보기보다는 촛불시위에 편승해 당장의 정치적 반사이익을 챙기려는 비겁한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