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야당에 선전포고 잘 한 맹박이

modory 2008. 8. 7. 08:22

◐ 놀고 먹는 구케의원 ◑


 18대 국회가 두 달이 넘도록 원 구성조차 않고 구케의원들은 고액의 월급과 
다름없는 세비만 꼬박꼬박 챙겨 간다.
특히 민주당은 국회는 팽개쳐 놓고 6일 하루에만 방송통신위, 검찰청을 항의 
방문했고, KBS 본관 앞에서 정연주 사장 구하기 촛불집회를 열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 원혜영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KBS 앞에서 
정연주 사장을 지지하는 시민단체들과 함께 촛불집회를 연 것은 kbs가 자기편이라는
생각과 정연주가 노무현의 충견이기에 지키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의 정연주 사장 구하기는 공영 방송 독립성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충견이자 나팔수이며 마지막 보루인 방송을 지키자는 것이다.
더욱이 6일 집회는 조선·중앙·동아일보에 대한 광고방해 혐의로 
출국금지가 된 네티즌까지 초청했다. 
또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에서 국회 청문회 거치지 않고 장관 임명했다고
야당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거품을 무는데 일 안 하는 국회에 선전포고해야한다
아니 해산 시킬수 있으면 해산시켜버려야 한다.
인사청문회법 제6조에 따르면 국회는 정부가 장관 임명동의안을 제출하면 
20일 안에 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그 안에 국회가 인사청문 보고서 작성을 
못하거나 안 하면 대통령은 최장 10일까지 기간을 정해 시간을 연장하게 돼 있다. 
그래도 안 되면 대통령이 인사청문 없이 장관을 임명할 수 있다.
그리고 국회가 인사청문회를 정해진 기간에 하지 않으면 대통령이 그냥 장관을 
임명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은 지금의 민주당이 집권당일 때 만들었던 것이다.
법 만들어 놓고 법을 가장 안 지키는 무리들이 구케의원이고 법을 만들어놓고 
그걸 깔아뭉갠 것이 국회이다.
이명박 정부는 이따위 국회에 선전포고를 잘 했다. 그러고 이런 국회에
선전포고 못하면 지도자도 아니다. 
국회의원들은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다음에 출마해서 궁민(지들이 볼 때는 국민이 아니고 궁민이리라)들을 위해 
온 몸을 다 바치겠다고 사기나 치거나 길 거리에 엎드려 큰 절을 하며 
한표 달라고 구걸할 거 아니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