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논 광복절

◐ 이 얼굴들!! 대한민국 구케의원 맞는가? - 두 동강 난 광복절 ◑ ▲ 민주당 정세균. 민주노동당 강기갑.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 등 야3당 대표와 의원들이 15일 정부 주최 광복 63주년 및 건국 60년 기념식에 불참한 채 서울 효창공원 내 백범 김구 선생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사진 출처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2008년의 광복절은 대한민국 건국 60년으로 환갑잔치를 해야 하는데 여당과 야당이 따로 놀았다. 해방 전후 좌파들이 설치던 그 시절과 다름없다. 정부가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꾼 것은 아닌데도 야당은 '건국 60주년'을 강조하며 '건국절'로 가기 위한 수순이라고 트집을 잡으며 광복절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대중 정권도 건국 50주년을 기리는 대대적 행사를 했는데, DJ를 계승한다는 민주당이 정치공세를 펴며 경축식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이런 무리들을 대한민국 정당이라 할 수 있을까? 더욱이 지금 이들은 국회 구성마져 하지 않고 길 거리에서 헤매고 있다. 역사의 심판을 받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