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영상들◀/★영화 이야기

오페라의 유령

modory 2009. 2. 10. 22:04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았던 영화, 다시 봐도 그 울림이 음악과 함께

새롭게 살아나는..오페라의 유령.












★감독 조엘 슈마허 
★출연 제라드 버틀러, 에미 로섬, 패트릭 윌슨, 미란다 리차드슨
★영국, 미국 |
★로맨스/멜로, 뮤지컬 | 2004.12.08 | 12세이상관람가

1860년 파리 오페라 하우스. 새로운 극단주 앙드레와 피르맹, 그리고 후원자인 
라울 백작은 '한니발' 리허설을 감상하는 가운데 갑자기 무대장치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사람들은 오페라의 유령이 한 짓이라고 수근대고, 화가 난 프리마돈나 칼롯타는 
무대를 떠나버린다. 
발레단장인 마담 지리의 추천으로 크리스틴이 새로운 여주인공을 맡게 되고, 
공연은 대성공을 거둔다. 크리스틴은 축하객들을 뒤로하고 대기실에 혼자 
남게 되는데, 거울 뒤에서 반쪽 얼굴을 하얀 가면에 가린 채 연미복 차림의 
팬텀이 나타나 마치 마법이라도 걸듯이 크리스틴을 이끌고 미로같이 얽힌 
지하 세계로 사라진다. 
크리스틴의 실종으로 오페라 하우스는 일대 혼란에 빠지고, 팬텀은 극단주에게 
자신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시 크리스틴도 돌려보내지 않고 큰 재앙을 내리겠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기회를 주겠다며 크리스틴을 돌려보낸 팬텀과 달리 극단은  
그의 협상을 모두 무시하고, 오페라 하우스는 괴사건에 휘말리며 문을 
닫기에 이른다. 
한편, 지하세계에 끌려갔다 온 후 크리스틴은 팬텀의 공포에 날마다 
시달리고 크리스틴을 위로하던 라울은 그녀와 사랑을 맹세한다. 
이들의 대화를 엿들은 팬텀은 사랑과 질투에 싸여 복수를 
결심하는데…
과연, 오페라 하우스와 팬텀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겨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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