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형무소 갈 것으로 국민 믿어
2009년 4월 9일 정오 경남 거제시 장목면 대계마을 김영삼(YS·82)
전 대통령 생가 앞에서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을 갖게 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신문들은 보도했다
◆“노무현, 형무소 갈 것으로 국민 믿어”
노무현씨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을 시인한 것에 대해 “안타깝고 세계에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요 근래 일어나고 있는 노 전 대통령의 여러 행태로 볼 때
멀지 않은 장래에 형무소에 가게 될 것이라 믿는 국민이 전부다.
얼마나 불행한 일이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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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씨는 노무현씨를 정계에 들어 오도록 했고 정계 들어와서는
김영삼씨에게 등을 돌리고 김대중씨 줄에 섰다는 설이 있다.
그러니 김영삼씨는 국민들이 형무소 갈 것이라고 말했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불행한 일이다.
더욱이 늘 결백 한 척 하던 사람이 그의 형, 그리고 마누라에
조카 사위, 거기다가 아들까지 신문에 오르내리니 그의 결백을
어디까지 인정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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