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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물공격과 김대중 그리고 노무현!!

modory 2009. 9. 7. 22:58

◆ 북한의 만행 ◆

2009.09.06 23
2009년 9월 6일 새벽 임진강 물이 갑자기 불어나 강가에서 야영 등을 하던 
6명이 실종되었다.임진강 수위는 비도 오지 않았는데 돌연 
2m 이상 높아졌다. 이것은 분명히 북한의 물폭탄이었다.
직장 동료와 가족 등 7명이 5일 오후 4시부터 7시 사이 개별적으로 임진강 
도착해 모래섬에 텐트 2개를 치고 짐을 풀고 즐거운 보냈다.
김기복씨는 동료 서강일(40)씨와 서씨의 아들(12)과 함께 한 텐트에서 잠을 잤다.
임진강에서 야영을 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 남은 김기복씨의 말
“잠자다가 순식간에 당했다. 새벽에 텐트가 출렁이는 느낌이 들어 눈을 떠 
밖을 보니 주위가 온통 물바다였다.”
김씨는 텐트에서 잠자던 동료를 깨워 짐을 옮기려 했으나 물이 차는 속도가 
빨라 모래섬 뒤 10∼20m 떨어진 수풀이 있는 곳으로 몸을 피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였다. 불어난 강물은 텐트를 집어 삼켰으며 텐트에 남아있던 
백창현(38)씨는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물이 계속 불어나자 남아있던 6명은 강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줄을 서 
손을 맞잡고 서로를 위로했다. 만약에 물살에 휩쓸리게 되면 오른쪽 
강변으로 헤엄을 쳐 빠져 나가자고 약속했다.
그러던 중 거센 물살이 덮치면서 손을 놓치고 뿔뿔이 흩어졌다.
이 모든 것이 15분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동료 한명이 "야영을 왔다가 고립됐다”며 휴대전화로 구조를 
요청하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죽을 힘을 다해 헤엄을 쳤으나 물도 많이 먹고 지쳐
 “이제는 죽었구나”생각을 했는데 나뭇가지가 잡혀 한발씩 옆으로 
 이동해 강밖으로 나왔다.
김씨는 강 기슭에서 동료들을 찾다 울고있는 서씨의 아들을 만났다. 
서씨의 아들은 “아빠가 스티로폼 아이스박스를 밀어줘 자신을 밖으로 
밀어냈으나 아빠는 물에서 나오지 못하고 휩쓸려 내려갔다”며 울부짖었다.
심지어 훈련을 하던 우리 군 전차(戰車)가 발이 묶이기도 했다. 
북한의 물폭탄이 만든 참사이다. 
졸지에 가장을 잃고 망연자실한 모습과 강물에 잠긴 남한의 탱크를 
텔레비전을 통해 보는 순간 분노가 불길처럼 일어났고 우리 민족끼리라는 
헛소리에 덩달아 날뛰던 김대중과 노무현씨가 살아 있다면 달려가 
멱살이라도 잡고 흔들고 싶은 심정이다. 
이 두 인간은 북한의 장단에 춤을 추며 북한에다 돈까지 퍼다주고 
무너지기 직전의 북한을 회생케 했고 북한의 키를 키워 놓았다.
북한의 이런 만행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에도 
바다에서 표류하는 어선을 잡아가기도 하고 개성공단에서 일하던 
남한 사람을 김정일을 비방했다고 잡아가기도 했다. 
끊임없이 도발하며 남한이 중 쌀로 군량미로 비축하며 핵개발로 
전쟁 준비에 광분하고 있다. 
분단되던 날부터 시작한 전쟁놀음이 지금까지 계속 반복되고 있었다. 
그런데도 김대중과 노무현은 김정일을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다 
못해 돈까지 주고 왔다. 통탄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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