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방송

천주교 인권위원회와 동성애

modory 2010. 10. 16. 09:58

◈ 천주교 인권위원회와 동성애 그리고 TV드라마◈


▶구약 성서 레위기 18장 22 여자와 자듯이 남자와 한 자리에 들어도 안 된다. 
그것은 망측한 짓이다. 
▶20장 13 여자와 한 자리에 들듯이 남자와 한자리에 든 남자가 있으면 
그 두 사람은 망측한 짓을 하였으므로 반드시 사형을 당해야 한다.  
그들은 피를 흘리고 죽어야 마땅하다.
                                         성경의 한 구절이다.
동성애를 망측한 짓이라 규정하고
동성애를 한 사람들을 쌍벌로
다스리고 사형을 시키되 피를
흘리고 죽어야 마땅하다고 할
정도로 하느님의 말씀은 엄격한데
천주교 인권위원회에서는
이들을 두둔하는 듯한 기사가 났다

2010.10.06일자 한겨레 신문
송경화 기자는 법무부가 전국
교도소 등 구금시설에서 방영되는
SBS 드라마 < 인생은 아름다워 > 에 대해 "동성애에 대한 내용이 많이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방영을 중단하기로 했다는데 천주교인권위원회등 시민단체들은 "사회 소수자 인권을 보호하고 차별을 방지해야 할 법무부가 오히려 차별을 조장하고 있다"며 중단 결정을 내린 절차 등을 묻는 질의서를 법무부에 보냈다는 기사가 났다.


왜 천주교인권위원회가 이런 문제까지 끼어드는가?
천주교인권위원회와 일부 신부들은 별 난 것에 다 끼어든다는 생각이다. 
꼭 끼어들어야 할 것에는 끼어들지 않았다. 일제치하 독립운동했다는 
이야기 못 들었고 신사참배 거부한 신부 있다는 소리 못 들었다.(있다면 
좀 알려주기 바란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는 걸핏하면 정치 문제에 끼어들었고 좌파를 두둔하는 
행위를 하는 신부들이 있었다.
그래도 어느 조직보다 강하다는 천주교단에서 이들을 징계나 퇴출했다는 
이야기도 없었다.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에 모 신부는 이미 이승을 떠났지만 KBS가 
투표 조작했다고 떠들었고 정권이 바뀌자 KBS에 현장 조사까지 나왔던 
일까지 있었다
물론 자기네들이 주장하던 투표 조작이 없었던 걸로 밝혀지자 
사과 한마디없이 유야무야 넘어갔다.
왜 신부들이 나서야 할 곳은 안 나서고 나서지 말아야 할 곳에 나서서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가?
하느님이 태초에 인간을 남녀인 아담과 이브를 만들어 사랑하며 그 후손을 
 모래알처럼 번성케 하라고 하였고 동성애는 망측한 짓이라 하였는데
 그 동성애자들의 인권 운운 하는 것은 이해하기가 힘든다.
 천주교 일부 신부들은 자중하여야 하고 천주교단이 자정의 길을 
 걸어야 한다. 
 하느님의 뜻을 거역하는 사람들까지 천주교 인권위원회가 보호해주어야 
 하는지 이들 신부들에게 묻는다.(사진은 다움에서 가져 온 것이며 
 드라마의 한 장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