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이 전국 사찰에,
정부 여당 사람들을 일체 만나지도 말고 전화도 받지 말라고
했단다...
바로 훈령을 내렸다는 말이다..
이유인 즉,
이번 한나라당 단독으로 처리한 내년도 예산안에 담겨
있는
소위 템플스테이(temple stay) 예산이 당초 기대 했던 180억 +
알파가
122억으로 줄어 들었기 때문이란다..
자승의 말에 의하면 이명박 정부가 불교에 대한
탄압이란다..
이것은 불교에 대한 탄압이 아니라 불교에 대한 특혜를 좀 줄였다고 보여
지는데
이것이 불교 탄압이니 하면서 정부 여당과 상대도 하지 말라는
식의
정치성을 띄는 발언을 서슴치 않고 있는 자승....
도대체 대한민국에는 왜 이런 엉터리 땡중들이 많은건지 알 수가
없다..
얼마전에는 명진이라는 땡중 하나가 말썽을 피우더니
총무원장이라는 자 까지 정치성 발언을 하고 있으니
대한민국의 불단은 언제 제정신이 들어 올바른 구도의 길을 걷는 종교가
될른지...
여타 종교를 좀 보자...
기독교에는 처치스테이(church stay) 라는 제도 조차
없다..
또한 그런 사업에 정부 예산이 편제 되지도 않고
있다.
각자 교회에서 알아서 봉사 하는 것이지
정부에서 예산을 만들어 지원하는 경우가 없다..
종교는 모름지기 불자의 가르침이나 전파하고
서산대사나 사명대사 처럼 국란의 위기에 나라를
구하고
국민의 대화합을 도모해야 함에도 오히려 국론을 분열 시키고
신도들을 선동하여 특정 정당이나 정권을 모함하고 뒤트는 행태나
보이는
그런 집단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런 총무원장 이라면 탄압을 받아도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