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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하는 천정배 라는 구케의원

modory 2010. 12. 29. 09:22

"MB정권 죽여 버려야"된다는 천정배는 어떤 인간?

전라남도 신안 암태도 태생이다. 목포중,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출신이다. 1976년 졸업과 동시에 제1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전두환 정권에서 법관 임용 받기를 거부하고 변호사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변호사로 활동하는 시절 천정배가 맡은 주요 사건들은 1989년 임수경과 문익환 목사, 리영희 교수의 방북사건도 맡았다. 그의 성향을 짐작 할 만할 것이다.

2005년 6월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었고, 10월 강정구 교수의 한국전쟁 관련 발언에 관하여 검찰에 불구속 수사를 할 것을 요지로 하는 수사지휘를 내렸다.

2009년 7월 24일 22일 언론법 강행처리에 불만을 품고 18대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가 슬쩍 국회로 돌아와 있다. 한 입으로 두말을 하는 천장배이다.

천정배는 노무현 정부 법무장관 시절 국가원수에 대한 비판에 발끈했다. 2006년 1월 그는 한 식사 자리에서 "X도 모르는 놈 서너 명이 일부 신문에 돌아가며 말도 안 되는 칼럼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고 있다"며 당시 노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 칼럼을 쓰던 교수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었다. 특히 그는 "옛날 (권위주의 시절) 같았으면 그렇게 국가원수를 모독하면 구속됐을 것"이라고도 했던 그가 죽여 버려야 한다는 말을 서슴치 않고 뱉어 냈으면  자기 말대로 구속 당해야 되는 것 아닌가? 천정배 같은 패거리들은 철저하게 두 얼굴의 인간들이다. 즉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인 것이다.

여권에서는 천정배를 정계 은퇴해야 한다지만 물러가지도 않을 인간이 아닌가? 그러니 그의 말을 흉내내면 "이 인간은 죽여 버려야 할 것이 아닌가?"

●2010.12.28 조선일보 천장배 관련 기사

2010.12.29 일자 조선일보

천정배 "MB정권 죽여버려야" 이어 "쿠데타 정권" 발언
정치권 "내가 하면 로맨스?"
千, 2006년 장관 땐 "국가원수 모독 옛날이면 구속" 말해

민주당 천정배 의원이 지난 26일 장외 집회에서 "헛소리 개그하면서 국민을 실망시키는 이명박 정권을 확 죽여버려야 하지 않겠나"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자 28일 여권은 격앙된 분위기였다. "법무장관까지 한 분이 시정잡배 같은 발언을 했을까 의심했다. 맞다면 '패륜아'이고, 정계 은퇴해야 한다"(청와대 핵심 참모), "인격장애자이자 인격파탄자"(청와대 핵심 관계자), "상대를 '죽여버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정치를 할 수 있나. 막말·저질 발언으로 국격을 떨어뜨린 만큼 정계를 떠나야 한다"(김무성 원내대표), "구제 불능의 불치성 막말증후군에 걸렸다"(정옥임 원내대변인), "정신적으로 이상하거나 4차원 세계를 가진 소수의 대변자"(조전혁 원내부대표)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한나라당 차원에서는 천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기로 했다.

그러나 천 의원은 이런 비판에 대해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대꾸할 가치도 없지만, 이명박 정권에 분노한 민심을 대변한 내 말이 들렸다니 그나마 다행"이라며 "대한민국이라는 자동차를 과거로, 독재시대로 역주행하려는 이명박 정권이 내 말을 들었다면 반성하고 앞으로는 민심을 잘 헤아리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또 이날 서울역에서 열린 '이명박 심판 결의대회'에서도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이명박 정권은 쿠데타 정권"이라고 했다.

이 같은 천 의원의 반응에 대해 정치권에선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의 전형적 사례"라는 지적이 나왔다. 천 의원이 여당이었을 때 국가원수에 대한 비판에 발끈했던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2006년 1월 노무현 정부 법무장관이었던 그는 한 식사 자리에서 "X도 모르는 놈 서너 명이 일부 신문에 돌아가며 말도 안 되는 칼럼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고 있다"며 당시 노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 칼럼을 쓰던 교수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었다. 특히 그는 "옛날 (권위주의 시절) 같았으면 그렇게 국가원수를 모독하면 구속됐을 것"이라고도 했다.

민주당 특위가 당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이 대통령을 '쥐'에 비유한 것 역시 자신들의 과거 행적을 잊은 처사라는 지적이다. 2000년 3월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김대중 대통령 하야를 언급하자 당시 여당 대변인은 "법치주의 잣대로만 본다면 국내에 살 자격도 없는 사람들", "정권욕의 극치", "국기를 흔드는 행위"라며 강력 반발했다. 역시 김대중 대통령 때인 1998년 5월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이 "대통령의 입을 공업용 미싱으로 박아야 한다"고 하자 당시 여당 대변인은 "국가원수에 대한 비속어나 천한 농담 등을 사용해선 안 되며, 공적 업무수행과 직접 관련이 없는 인신공격은 금지돼야 한다"고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