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대한민국☆/★이상한나라 아리코

[스크랩] 대한민국이 부끄럽다

modory 2011. 6. 2. 11:49


 대한민국이 부끄럽다. 이명박 정권은 부끄럽지 않는가?

입력 : 2011.06.02 -北 "남북정상회담 비밀접촉" 일방 공개… 왜?


언론사마다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남한에서 비밀접촉을 했고 돈까지 싸들고 왔다고 
북한을 폭로했다.
이 기사를 보는 순간 부끄러웠다. 대한민국이 부끄러웠다.
박정희 대통령이 조국 근대화와 새마을 운동으로 대한민국을 선진국 일보 전에
갖다 놓았는데 무엇이 아쉽고 답답하여 대통령이 되는 놈마다 김정일을 만나고
싶어서 돈을 싸들고 가서 뒷거래를 하는가?
김대중은 북한이 무너지기 직전에 수억달러를 들고 김정일을 만나고 북한을
회생시켜 놓았다. 노무현도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돈을 싸 들고 갔을 것이다
이명박 정권도 또 김정일을 만나고 싶어 뒷 거래를 하다가 북한의 폭로로
망신살이 뻗쳤고 대한민국에 사는 국민들은 부끄럽기 짝이 없게 되었다.
북한 김일성과 김정일 세습 공산 정권은 걸핏하면 도발해 왔다. 
남쪽은 얻어터지면서 줄 것 다 주고 망신을 당하고 있다.
어떤 창녀와 거래하는 꼴이 된 대한민국!! 정말 부끄럽다.
상종 않겠다는 북한을 두고도 입 한번 벙긋 못하는 대한민국!!
당장 개성 공단을 철수시키고 우리도 창녀 집단 같은 북한과 상종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라.
아래 기사는 조선일보를 스크랩한 것임

① 차기 정권에 기대, MB와 협상 접어
②訪中선물 못챙긴 김정일, 긴장 조성해 中·美·한국에 시위
③천안함·연평도 사과 거부 - 체제 떠받치는 인민군 사기와 정상회담 바꿀수 없다는 결의
④南南갈등 조성 - MB정부 도덕성에 타격주려 돈봉투 얘기까지 꺼내
⑤"감히 누구 얼굴에 총질을" - 김정일·정은 얼굴 표적지 예비군 훈련장 등장에 격분북한은 지난달 베이징(北京) 남북 비밀접촉에서 우리측이 6월 하순 판문점, 8월 평양, 내년 3월 서울에서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을 열자고 제안했다고 1일 밝혔다.

북한 최고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위원장 김정일)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과의 문답에서 지난 5월 9일부터 통일부 정책실장 김천식, 국가정보원 국장 H,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 김태효 등이 비밀 접촉에 나와 '정상회담'을 위한 장관급회담을 5월 하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은 비밀접촉에 나선 우리측 인사들의 실명(實名)까지 거론하며 "이명박 역적패당과는 더 이상 상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측이 정상회담을 재촉하며 "돈 봉투까지 내놨다"는 말도 했다. 북한이 남북 비밀접촉을 일방적으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 소식통은 "외교적으로 전례가 없는 비밀접촉을 공개하면서 거친 용어까지 쓴 것을 보면 현 정부 임기 내 정상회담은 어려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통일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의 진의를 왜곡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이런 태도는 남북관계 개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했다.

①1년 반 뒤 남한에서 우호적 정권기대?

북한은 내년 총선과 대선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한나라당보다 북한에 우호적인 민주당이 다시 권력을 잡거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집권하더라도 지금 이명박 정부와는 다른 태도로 북한을 대할 것이란 희망을 갖고 있다는 관측이다. 박 전 대표는 2002년 5월 평양에서 김정일을 만난 적이 있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은 1년 반만 버티면 천안함·연평도 도발에 대한 사과 압력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남은 기간 계속 대남 압박을 높여가면 남북대결 상황에 대한 피로감과 불안 등이 증가하면서 반(反)한나라당 정서가 확산될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반대로 북한이 천안함·연평도 사건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국내 좌파 진영에는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 북한은 1일 우리 정부가 비밀리에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태평양 도서국(島嶼國)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왼쪽)이 생각에 잠겨 있다. 오른쪽은 작년 10월 조선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 열병식에 나온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모습. /최순호 기자 choish@chosun.com·교도통신
②중국에 대한 경고

김흥규 성신여대 교수는 “김정일이 이번 방중(訪中)에서 기대했던 경제 지원 등을 얻지 못하자 중국이 원하지 않는 한반도 불안을 조성해 중국을 압박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김정일은 황금평·나선시 패키지 개발 등 당초 계획했던 중국과의 경협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돌아왔다. 중국이 김정일에게 남북관계 개선 등을 요구했지만 큼직한 ‘선물 보따리’를 주지 않자 ‘남한 때리기’로 응수했다는 분석이다. 국정원 전직 간부는 “북한은 과거에도 북·중, 미·북 관계가 안 풀리면 남한을 탈출구로 이용했다”며 “이번에도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켜 중국이나 미국으로부터 식량 등 뭔가를 얻어내려는 속셈”이라고 했다. 북한은 김정일이 중국에서 돌아온 지 사흘 만인 지난달 30일 “(남한과) 더 이상 상종하지 않겠다”고 했었다.

③천안함·연평도 사과 ‘절대 불가’

김정일은 이번 방중 길에 이례적으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대남 비서)을 데리고 가지 않았다. 천안함·연평도 사건에 대해 중국측과 이야기할 게 없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김정일은 후진타오 주석에게 “남북관계 개선에 진정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천안함·연평도를 남측과 해결하라는 중국측 요구에 대해 ‘할 만큼 했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보인다”(외교 소식통)는 분석이다. 안보부서 당국자는 “선군(先軍)정치를 내세우는 김정일에게 천안함·연평도 사과는 인민군 사기와 직결된 문제”라며 “체제를 떠받치는 인민군 사기와 정상회담을 바꿀 수는 없다는 최후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했다. 반면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천안함·연평도 사건에 대해 북한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④남남(南南) 갈등 조장

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은 “북한이 남한 내 ‘삼중지란(三重之亂)’을 노린 것 같다”고 말했다. 우선 비밀접촉 사실이 공개되면 현 정부 지지층인 보수층으로부터 ‘왜 북한에 저자세를 취했느냐’는 질책이 나오게 된다.

북한은 이날 우리측이 정상회담을 “구걸했다”, “애걸했다”는 표현을 썼다. 반면 정상회담을 찬성해온 진보 진영은 ‘왜 대화에 조건을 달았느냐’고 비난할 수 있다. 북한 전문가 집단에선 ‘정부가 하수(下手)처럼 굴어 비밀접촉이 공개됐다’는 비판이 제기될 것이란 관측이다. 김성한 고려대 교수는 “북한이 ‘돈 봉투’ 얘기까지 꺼낸 것은 이명박 정부의 도덕성에 타격을 입혀 천안함·연평도 사과를 요구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⑤김정은 사격 표적지에 격분?

양무진 경남대 교수는 “북한은 체제 특성상 최고지도자를 건드리면 가만있지 않는다”며 “최근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얼굴이 인쇄된 사격 표적지가 예비군 훈련장에 등장했다는 우리측 보도를 보고 격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북한 국방위는 지난달 30일 성명에서 김정은 사격 표적지가 사용된 경기도 양주 사격장 등을 명시하며 “총포탄을 마구 쏘아대는 광기를 부렸다”고 말했다. 반면 김용현 동국대 교수는 “남북정상회담이 완전히 물 건너간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며 “천안함·연평도 사건에 대한 남북 입장 차가 얼마만큼 좁혀지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출처 : 방비워(방송비평워크샾)
글쓴이 : modory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