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3 동아스포츠에서
가수 김흥국이 진행하던 MBC 라디오 프로그램
하차에 항의하며 2011년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MBC 본사 앞에서 ‘MBC 라디오 2시 만세
청취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김흥국 두 손 모음’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김흥국은 MBC 표준FM ‘2시 만세’를 지난해
4월부터 개그맨 김경식과 공동 진행했다.
하지만 3일 MBC는 “김흥국의 개인 사정으로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진행을 끝낸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김흥국은 MBC의 결정이 자신과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흥국은 4월 열린 4·27
재·보궐 선거 당시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의 분당 지역 유세에 동행했다. 이에 MBC 노조는 노보를 통해 “진행자의 선거 운동”이라고 지적했고
MBC는 김흥국의
선거운동 참여에 문제를 제기한 노조의 반발 때문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트위터@madeinharry) gofl1024@donga.com
김흥국의 출연 정지가 선거운동 탓이라면 지금 가수,탈렌트. 배우들 중에 김흥국만 정치에 참여하고 있나? 김제동은 노무현 행사에 빠지지 않고 kbs 주말 연속극에 출연중인 권해효는 촛불 시위에 앞장 서는 반정부 시위 같은 정치활동을 해도 잘도 출연하고 mbc에 출연중인 김여진이란 탈렌트는 정치운동과 다름없는 노동 현장에 시위를 하고 있어도 잘 출연하고 있다.
김흥국은 한나라당을 지지하니 문제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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