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은 구청장의 개인 소유물인지 구청장이 바뀌면 멀쩡한 호수를
고친다고 야단이다.
음악 분수를 만들더니 또 수변 무대를 만들어 놓았다.
그러더니 어느날 못 둑에 굵은 쇠말뚝들로 경계를 만들어 놓았다.
또 어느 해는 못 안에 수련을 심었는데 한 포기도 살지 않았고 못 안에
수련을 심었던 커다란 프라스틱 통이 흉물스럽게 남아 있었다.
내가 전화를 했더니 깜쪽같이 치웠다
2013년 6월 2일 이른 새벽에 나가보니 호안 공사를 장장 5개월 가까이
한다고 펜스를 쳐놓고 사람의 발길을 막았다.
그대로 두어도 충분히 휴식 공간이 되는데 많은 예산을 들여 고치는 이유를
모르겠다.
수성못에 왜 이렇게 시민들의 혈세를 쏟아 부을까?
수성못 호안 공사를 하여도 환경단체가 가만히 있는데 이것도 이상한 일이다.
공사라면 환경 파괴라며 막무가내로 끼어드는 환경 단체들이 어찌 가만히 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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