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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여론 조사 -변희재 칼럼에서 20130705

modory 2013. 7. 5. 06:46
제목 없음
                                

이상한 여론 조사 - 한국 갤럽 

“盧발언은 NLL 포기” 79.4% 한국경제 설문조사, 139만명의 응답 2013.06.27 ‘공개된 노무현 전 대통령 NLL발언은 NLL을 포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경제가 2013.06.25일부터 실시한 ‘노무현 전 대통령 NLL 발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설문조사(http://www.hankyung.com/poll)에 참가한 총 175만 4,081명(27일 현재) 중 79.4%인 139만 2,870명의 답변이다. 반면 ‘공개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발언은 현실을 반영한 정상적인 것’이라는 응답은 33만 8,190명으로 19.3%에 그쳤다. 그 외 ‘대화록 공개로 향후 정국은 대통령과 여당에 유리하게 진행될 것이다’이라는 의견은 1만 4,637명으로 0.8%, 그 반대로 민주당 등 야당에 유리하게 전개될 것이란 답변은 8,384명으로 0.5%를 기록했다. 이에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은 “노무현은 단지 바보고 순진했고가 아니라 매국노였다는 것에 100% 동의한다”, “이완용은 이미 망하고 껍데기만 남았을 때 넘긴건데 이완용에 비하면 노무현은 100배 더 매국노” 등의 격한 반응을 보였다. 홍범호 기자

[변희재 칼럼] 
질문이 교묘하다! 한국갤럽의 이상한 여론조사갤럽의 이상한 여론 조사
노무현에게 유리하게 질문 만들어 노무현의[NLL 바꾸겠다] 발언 소개했으면 
결과 달라졌을 것 -변희재 pyein2@hanmail.net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국정원의 회의록 전문 공개(2013.06. 24일) 후인 
2013.06.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전국 성인 남녀 60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내용을 28일 공개했다.
공개된 회의록을 본 국민은 노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응답자의 24%만이 
[NLL 포기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새누리당의 주장에 동감했다. 
반면 절반이 넘는 53%는 [NLL 포기는 아니다]고 민주당의 손을 들어줬다. 
23%는 의견을 유보했다고 각종 언론사들이 갤럽 조사를 인용보도했다.
그러나 <한국갤럽>은 교묘하게 질문을 조작하여, 포기가 아니라는 
여론을 이끌어낸 혐의가 드러났다. 
<한국갤럽>의 질문은 다음과 같다.
(질문)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북방한계선, NLL 지역에서 우리 군대를 철수하고 
평화지대를 만들어 남북이 공동 어로-공동 개발하는 제안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영토인 NLL 포기라는 비판이 있습니다. 
귀하께서는 이러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이 NLL 포기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NLL 포기는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이것은 대화록 상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한 근거가 아니다. 
오히려 문재인 등 친노세력들이 NLL포기를 국민들에게 속이기 위한 
미사여구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대화록 상에서 NLL을 포기한 근거들을 다음과 같다.
“ NLL은 국제법적인 근거도 없고, 논리적 근거도 분명치 않은데… 
이상하게 생겨가지고, 무슨 괴물처럼 함부로 못 건드리는 물건이 되어 있다” 
“나는 김 위원장과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NLL은 바뀌어야 한다”
만약에 질문 항을 위의 문장을 소개한 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이 NLL포기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다면 결과가 어떻게 달라졌을까.
최근 친노종북 세력들은 기존의 <한겨레>, <오마이뉴스>는 물론, 
<연합뉴스>, <노컷뉴스> 등 친노 언론을 총동원하여 
NLL 대화록 관련 조작보도를 일삼고, 이를 친노포털 <다음>과 <네이버> 등이 
도배를 하고 있다. 
이런 대대적인 여론투쟁에 대해 정부와 여당은 강건너 불구경 수준이다. 
정부와 여당의 안보 및 여론투쟁의 무능력으로, <한국갤럽>이란 
메이저 여론조사기관까지 동원되어 제2의 광우병 거짓선동의 불길이 
서서히 타오르고 있다
국정원 사건으로 판을 키우는 종북좌파들...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