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1일 조선일보에 난 기사 하나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2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 임순혜 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극단적 저주를 담은 글과 사진을 트위터로 리트윗(재전송)하고 있다"며
"임 위원은 스스로 사퇴하고, 방송통신심의위도 해촉하라"고 했다.
임 위원은 18일 트위터를 통해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라는 글이 쓰인 시위 피켓 사진을 리트윗하면서
'이것이 지금 국민의 민심이네요'라고 적었다. 인도·스위스 순방에 나선 박 대통령의 추락사(墜落死)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읽힐 수 있는 글이었다. 김 원내대변인은 "임 위원은 과거에도 '쿠데타 정권 박근혜 퇴진하라' 등
대통령 비난 글을 수차례 리트윗했다"고 했다.
임 위원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출신으로, 미디어기독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게 인간일까? 사람이 어찌 이런 심성으로 살까?
잘 살아보려고 동분서주하는 사람을 두고 죽어라고 저주하는 이런 인간이 대한민국의 공공 기관에서
녹을 먹고 있다니 내 세금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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