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대한민국☆/★광복 76년 나라바로잡기

2014년 2월 24일 오전 06:41

modory 2014. 2. 24. 06:41

염수정 신부가 대한민국에서 세번째로 추기경이 되어 2014년 2월 22일 바티칸에서 서임식을 했다.

그리고 정의구현사제단은 사회의 변두리로 밀려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는 24일자 사설을 썼다

그 전문이다

염수정 추기경이 2014년 2월 22일 바티칸에서 추기경으로 공식 서임됐다.

서임식에 앞서 교황청 공식 일간지인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기자가

 “정의구현사제단(정구사)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주장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비이성적”이라고 답했다. 이 말이 논란을 빚자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영어로 합리적이지 않다고 말한 것을

기자가 잘못 번역한 것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번역 논란과 상관없이 염 추기경의 발언에는 정구사 활동에 대한 뼈아픈 지적이 담겨 있다.

그는 “통치자가 지지를 잃어버릴 경우 대중은 5년에 한 번씩 이를 바꿀 기회를 갖고 있다.

민주 정부가 수립되기 이전인 1987년까지만 해도 정의구현사제단은 충분히 공감할 만하고 굉장히

중요한 싸움을 이끌었다. 나도 그들과 연대했다. 그러나 오늘날 맞서 싸워야 할 독재 권력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은 현재 사법적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국정원 댓글이 선거 결과를

뒤집을 만큼 영향력이 있었다고 여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지금 사회 일각에서 정구사만 한 용기를

갖고 있지 않아서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정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염 추기경은 교회의 정치 참여 방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정의구현사제단이 사회를 진전시키기

위한 좀 더 복음적인 방법론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지금 이대로의 방법론을 고집할 경우

그들은 사회의 변두리로 밀려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과거 권위주의 시절에 정치권이나

지식인사회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때 천주교가 취했던 방식이 더는 통할 수 없음을

이제라도 깨달아야 한다. -사설 끝-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단 하나의 분단국으로 남과 북이 전쟁은 아니지만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적이 북한이다.

그런 주적의 편을 들며 사회 혼란을 부추기는 신부들이 있다. 그들 스스로 정의구현사제단이라 한다.

30년 가까이 정의라는 미명을 앞세워 불의 퍼뜨리고 대한민국내의 민족끼리 갈등을 조장해 왔다.

신부라기보다 악의 무리이다.

북한을 편들고 대한민국을 흔들며 어지럽게 하는 정의구현 사제단을 2014년 2월 22일 바티칸에서

서임식을 하며 교황을 만났지만 이들 파문을 청원하지도 않았다. 그는 또 그들을 밀어낼 힘을

가진 천주교 최고 지도자이면서 밀어 낼 생각은 않고 있는 것 같다. 천주교는 언제까지 이 정의구현사제단에

휘둘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