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사망을 김일성 서거라고 표현했던 한겨레 논설위원 정연주씨를
자살한 노무현대통령이 KBS 사장으로 앉혔다
그 이후 KBS는 김정일 전위대 비슷한 방송을 서슴치 않고 했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고 그가 쫓겨났다
그런데 아직도 그 망령이 살아 있는지 광복 70년 특집을 만들며 북한 시각으로
제작 방송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국가 기간방송이며 방송의 중심이라고 외치는
KBS가 이런 방송을 해서 될 일인가?
동아일보에 난 기사이다
KBS에는 아직도 정연주의 망령이 살아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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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15-02-13
KBS 이인호 이사장 “편향 항의전화 많이 받았다”
조종엽기자
野추천 이사들 “제작 자율성 침해발언 말라”
KBS, 다큐 ‘광복 70주년’ 내홍 확산… PD협회 “이사장 이념 잣대 들이대”
편향 논란을 빚고 있는 KBS 다큐멘터리 ‘광복 70주년 특집 -뿌리 깊은 미래’를 둘러싸고
KBS 내부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 동아일보 바로가기 동아일보 2015년 2월 12일자 A18면 참조
2015년 2월 11일 서울 여의도 KBS 본사에서 열린 KBS 임시이사회에서는
이 다큐를 둘러싸고 이사들 간에 공방이 오갔다.
이인호 이사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이 다큐를 본 사람들로부터
‘내용이 편향됐다’는 항의 전화를 사방에서 받았다”며
“이런 식이면 KBS 수신료를 어떻게 인상하겠느냐는
항의도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야당 추천 이사들이 “이사장의 발언은 제작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이며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시청자위원회 등에서 심의하면 된다”고
반발했다는 것.
이 이사장은 “이사회는 국민을 대표하는 것으로 제작진이 사실을 잘못 알거나
한쪽에 경도됐을 경우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KBS PD협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이 다큐는 민초의 시각으로
구성돼 해방공간의 정치·국제 관계 등 거시적 평가를 시도하지 않았는데도
이 이사장이 이념의 잣대를 들이대려 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이사장이 우매하고 부족한 제작진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여론을 전달해야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KBS의 한 관계자는 “이사장의 발언은 ‘예를 들어 제작진이 우매할 경우
의견 제시를 할 수 있다’는 일반적 의미였고 특정 제작진을 지칭한 것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KBS 공영노조는 11일 이 다큐의 편향성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뿌리 깊은 미래’ 1편은 해방공간과 6·25전쟁 당시 민초들의 생활상을
보여준다는 기획 취지를 내세웠으나 대한민국과 미군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공산군에 의한 피해를 누락하는 등 균형을 잃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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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방비워(방송비평워크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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