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뒤에야 빛이 나는 행복 물고기는 물 속에 있을 때는 그 어느 곳으로든 갈 수 있는 자유와 행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고기는 자신이 자유롭고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행복은 공기 같은 것입니다.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지만 땅 위에 올라오고 난 후에야 비로소 그때가 사람 또한 마찬가지 아닐까요? 가지고 있을 때는 모르다가 꼭 잃어버린 후에야 뒤늦게 행복이 무엇인지 어느 곳에나 있는... 영국 속담 중에는 이런 것이 있습니다. "행복은 사라진 후에야 빛을 낸다...." 사람들이 행복의 실체를 보고 만질 수 있다면 그것이 떠나가기 전에 소중히 다루련만 행복은.... 언제나 떠나가면서.... 제 모습을 사람들에게 옮긴글 ![]()
|
출처 : 방비워(방송비평워크샾)
글쓴이 : modory 원글보기
메모 :
'♠시와 글 모음♠ > ♧글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학전문기자 박해현의 문학산책 - 조선일보 2016-07-07 (0) | 2016.07.07 |
---|---|
술잔-수작(酬酌에 얽힌 단어들 (0) | 2016.07.01 |
중국은 달려가고 일본은 (0) | 2016.05.22 |
걸림돌과 디딤돌 (0) | 2016.05.16 |
일본 교육개혁 이끄는 후지하라 가즈히로 교장 (0) | 2016.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