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직원 절반이상이 억대 연봉 최민희 의원 "고위직 7,6% 증가 역피라미드형구조 고착화" KBS 전체 직원중 절반이상이 연봉 1억원 이상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공개한 "KBS 직급별 현원 및 인건비 현황"에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KBS 관리직급(25년차 국장급) 85명이 평균 1억3221만6000원, 1직급(20년차 부장급) 295명이 평균 1억1599만8000원, 2직급(15년차)2385명이 평균 9612만3000원의 연봉을 받은것으로 드러났다. 최의원측은"해당 연봉이 성과급을 제외한 기본급이란 점을 고려할 때 기준 전체직원(4805명)의 57%를 차지하는 2직급 이상(2738명 15년차)의 평균 연봉이 1억1477만 원에 달한다" 고 주장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최근 5년간 KBS전체 인력의 인건비는 평균 4% 올랐고, 특히 고위직인 관리직급 및 1직급의 인건비는 전체 평균 보다 높은 4,23% 올랐다. 최 의원측은 "인력감축 비율을 조사해보니 하위직은 9,7% 준 반면 고위직은 오히려 7,6% 늘어 역피라미드형 인력구조가 고착화 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KBS측은 "해마다 적자를 기록해 성과급 자체가 없고, 임금도 다른 지상파 방송과 비교하면 90%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2018년까지 161명의 인력을추가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일보 박훈상 기자 *사정이 이런데도 시청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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