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세상 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 [강천석 칼럼] 말 꼬리를 말 다리라고 부를 순 없다
부작용·역효과·약점·단점… 말로 덮으면 언젠가 폭발해. 정책 결과 정직하게 받아들여 보완책 세우는 게 正道.
금요일 아침 드디어 에스컬레이터가 다시 굴러가기 시작했다. 멈춰 선 지 근 열흘 만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상향(上向) 에스컬레이터 이야기다. 이 에스컬레이터는 일 년에 예닐곱 번은 반드시 앓아눕는다. 요격 미사일에 들어가는 세계 최고 성능 반도체를 생산하는 나라의 수도 한복판 에스컬레이터로선 완전히 체통을 구겼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2/2017122202646.html
◈ 롯데 1심 판결은 검찰에서 10년 구형한 것을 집유, 벌금 3000억을 35억을 때렸다. 대한민국 검찰의 무리수인가? 죄인을 억지로 만드는가?
검찰, 넉달간 400여명 뒤지고도… 1심서 9명 중 7명 무죄·집유.
신동빈 혐의 6건 중 4건 무죄… 서미경씨 모녀에게 특혜 준 매점 운영권과 공짜 월급은 유죄. 檢, 원래 타깃인 비자금 안나오자 증여세 700억 포탈 내세웠지만 이 혐의도 법원서 무죄 판결. 신동빈, 국정농단 연루 재판 남아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3/2017122300144.html
◈ 제천 화재 일부 유족, 文대통령에 "세월호 이후 달라진 게 뭐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충북 제천 화재 현장을 방문해 상황 보고를 받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했다. 유족들은 화재 다음 날 장례식장을 찾아온 문 대통령의 위로에 감사함을 표했지만, 일부에서는 "세월호 사건 이후 달라진 게 뭐냐"는 격앙된 반응도 나왔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3/2017122300140.html
쇼 그만하고 다녀라. 진심이 통해하지. 거짓말이나 펑펑해대는 정권이 화재 현장에서 희생자 위로하는 말 한마디로 거짓말을 덮으려하지마라. 국민들이 대통령보다 더 똑똑하다. 임종석 왜 중동에 보냈는지 진실을 말하라.
◈ [문갑식의 세상읽기] '적폐청산' 그 정도 했으면 됐다
건국 후 150년간 활력 있던 朝鮮. 네 차례 士禍로 보복 되풀이하다 인재 '씨' 마르고 왜란·호란 당해. 지금 戰亂 맞기 전 조선과 비슷
건국 직후부터 약 150년 동안 조선(朝鮮)의 국력은 상당했다. 과학기술과 문화의 수준이 세계적이었고 군사력도 강했다. '4군-6진 개척'이란 짧은 단어 속에는 소풍 가듯 만주(滿洲)를 넘나들던 수백 차례에 걸친 여진족 정벌의 역사가 숨어 있다. 이렇게 활력 있던 조선을 거덜 낸 것이 4대 사화(士禍)였다. 사화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2/2017122202632.html
◈ 50조원 날아가나…靑 비서실장, 탈원전 UAE 무마 방문 의혹에 국내 건설사 '가시방석'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이 탈원전과 관련한 UAE의 불만을 무마하는 것이란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UAE가 국교 단절과 국내 기업의 원전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는 소문까지 퍼지면서 국내 건설업계가 수십조원대에 달하는 수주 물량을 놓치게 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1/20171221029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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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노조 하기 최고인 나라의 미래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초 경제계의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총리를 보내기로 했다. 1962년 이 행사가 생긴 이래 역대 대통령 불참은 세 번 있었지만, 저마다 아웅산 테러나 탄핵 소추 같은 불가피한 이유가 있었다. 이번 불참에 대해 청와대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바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역시 장병 위문하러 UAE에 간다고 했던 것과 같은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이 기업인들만 만나는 것을 피하려는 것이 진짜 이유일 것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2/2017122202624.html
댓글1: 노조위원장실을 회장실과 같게 만들라고 한다는 보도는 옛 역사가 됐고 국법 어긴 도피자 노조위원장이 국내 불교 최고종단 법당을 점거하고 총무원장 불러대고 속옷바람에 놀아나도 놔두더니 이젠 지명수배자가 여당 대표실을 점거하고 죄수 석방하라고 을러대도 잡기는 커녕 장관이 찾아가 읍소하는 지경까지 됐다 국법은 없애고 문통 지시만으로 대한민국 통치 하겠다는 거냐?
댓글 2: 문재인이는 허깨비와 싸우고 있는 중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통찰력 없이 허깨비와의 싸움에 정력을 낭비한다면 얼마나 큰 적폐이겠는가? 기사에 나온 내용 외에도 허꺠비와의 싸움에 몰두하고 있다는 증거는 임종석, 문정인, 장하성, 김상조 등의 코드들로 증명된다. 나중에 책임질 날이 있을 것이다. 패거리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