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세상 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강추위가 몰아친다
◈교장 자격증 없어도 교장 임용… 전교조 출신에 문 넓혀주나
'학교내 교장 공모제' 대폭 확대… 5년간 임용 71%가 전교조 출신
교총 "경험 쌓아온 교사들 무시" 반발
교장 자격증이 없는 교사의 교장 승진을 허용하는 '내부형 교장 공모제'를 확대 시행하기로 함에 따라 전교조 출신의 공모 교장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7/2017122700203.html
아예 교육부를 없애고 전교조에게 교육을 맡겨라. 그리고 국무위원에 전교조 위원장을 넣어라. 개혁하는 김에 산자부도 없애고 민주노총을 대신 앉혀라. 나라도 아닌 대한미국에 문재인정권 지맘대로 하도록 둬라.
◈노사모 핵심 이상호, '연봉 2억대 낙하산' 논란
전문건설공제조합 신임 감사에 노사모 필명 '미키 루크'로 유명
2002년 16대 대선 당시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 부산 대표를 맡았고,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캠프의 현장 조직을 담당했던 이상호〈사진〉 전 열린우리당 청년위원장이 전문건설공제조합 신임 감사에 선출돼 26일부터 출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에서는 해당 분야 경험이 없는 이 신임 감사에 대해 낙하산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7/2017122700227.html
◈[2017 조선일보 선정 10대 뉴스]
김정은, 전세계 核위협하고… 트럼프, 지구촌 들었다놨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7/2017122700130.html
◈ 동아일보 선정 2017 10大 국내 뉴스… 헌정사상 초유 대통령 파면
굿바이 2017… 동아미디어그룹 기자들이 직접 뽑았습니다
2017년 국내외는 ‘혼돈’과 ‘변화’의 연속이었다.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에 이어 처음으로 장미 대선이 치러졌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촉발한 ‘미국 우선주의’는 국제질서를 뒤흔든 한 해였다. 동아일보는 편집국뿐 아니라 논설위원실, 출판국, 콘텐츠기획본부, 채널A 보도본부 등 동아미디어그룹에 소속된 기자 가운데 3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① ‘국정농단’ 혐의 박근혜, 대통령직 파면→구속수감 <323표>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1227/87912921/1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평교사도 교장되는 ‘교장 공모제’ 확대
교육감協 “능력인사 기용” 교총 “전교조 발탁용”교장 자격증이 없는 교사도 초중고교의 교장이 될 수 있는 ‘교장 공모제’가 확대된다. 친전교조 성향의 교육 인사들은 능력 있는 공모 교장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환영하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무자격 교장’이 승진 임용의 근간을 흔들고 전교조 출신 공모 교장만 늘리려는 시도라고 비판하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Main/3/all/20171227/87912986/1
◈[횡설수설/주성원]‘생방송 드라마’ 사고
1956년 5월 한미 합작으로 한국 최초의 TV 방송국 HLKZ-TV가 설립됐다. 같은 해 7월 이 방송국에서 한국 첫 TV 드라마 ‘천국의 문’이 방영됐다. 최상현 이낙훈 두 배우가 스튜디오에서 하는 연극을 촬영해 생방송으로 내보냈다. 9월 제작된 드라마 ‘사형수’는 카메라 2대가 동원됐고 클로즈업 촬영까지 곁들여져 드라마다운 모양새를 갖추기는 했어도 역시 생방송이었다. 녹화 장비가 없던 당시로서는 쇼나 드라마는 물론이고 CF까지 생방송했다.
▷tvN은 떠오르는 ‘드라마 왕국’이다. 최고 시청률 20.5%로 케이블 드라마 최초로 시청률 20%를 넘긴 ‘도깨비’를 비롯해 ‘응답하라’ 시리즈와 ‘시그널’ ‘또 오해영’ 등 매년 히트 드라마를 내놨다. 참신한 소재와 탄탄한 대본, 최고 스타를 기용하는 과감한 투자가 맞물린 결과다. 그런데 이번에는 욕심이 지나쳤다. 드라마 ‘화유기’가 24일 방영 도중 컴퓨터그래픽(CG) 처리가 안 돼 와이어와 초록색 배경 화면을 그대로 노출하더니 급기야 송출을 중단했다. 의욕은 넘쳤지만 시간이 부족했던 탓에 후반 작업이 덜 된 결과다. ‘생방송 드라마’의 명암(明暗)이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Column/3/all/20171227/87913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