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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늘의 세상 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modory 2017. 12. 28. 20:17


오늘의 세상 20171228일 목요일

[사설] 대통령 홍보 지나치면 탈이 난다

정부 운영 KTV가 문재인 대통령의 제천 화재 현장 방문을 홈쇼핑 형식으로 방송했다. KTV는 지난 26'정책 홈쇼핑K'라는 프로그램에서 '이니 특별전'이라고 이름 붙여 문 대통령의 참사 현장 방문을 다뤘다. '이니'는 지지자들이 사용하는 문 대통령 애칭이다. KTV는 홈쇼핑 채널에서 상품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화재 발생 22시간 만에 문 대통령 화재 현장 방문' '유가족 욕이라도 듣는 게 대통령 할 일'이라는 등의 문구를 내보냈다. 방송 중 화면 아래쪽에는 'talk 쏘다 이벤트' '방송평 올리면 선물이 따라온다. 2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증정'이라는 자막도 나왔다. KTV는 참사를 이런 식으로 대통령 홍보에 이용해도 되느냐는 논란이 일자 이 방송을 홈페이지에서 내렸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3일 문 대통령의 제천 방문 사진을 올리면서 "문 대통령의 숨소리에 울음이 묻어 있었다.돌아오는 차 안에서 또 울먹이십니다"라고 썼다. 뭐든지 지나치지 않아야 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7/2017122703082.html

아부의 극치다. 옛날 이승만대통령 시절 이승만 방귀를 뀌니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라고 히는 아첨배가 있었다고 했다. 이승만은 결국 이런 아첨배에 둘러 쌓여 있다가 혁명으로 쫓겨났다.

 

[양상훈 칼럼] 사건 사고 현장은 대통령 책임 아니다

세월호가 책임 아니듯 낚싯배, 제천 화재도 대통령 책임 아냐
세월호 트라우마 벗어나 이상하고 억지스러운 일들 모두 정상화하길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7/2017122703092.html

대통령의 직무 범위도 모르는 이런 인간이 대통령이라니 한심한 나라가 아닌가?

MB, MBC 다스 의혹 보도 언론중재위 제소"·형사 대응도 검토"
이명박(MB) 전 대통령 측이 집권 당시 비리 의혹을 보도하고 있는 MBC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
이 전 대통령 비서실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승호 PDMBC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보도를 연이어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이 문제 제기를 한 MBC 보도 내용은 지난 11일 방영된 이례적 중동 특사 파견MB 비리 관련?’이라는 제목의 보도와 26일 방송된 ‘“MB, 다스 미국 법인 왔었다퇴임 후 방문이라는 보도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8/2017122801559.html

허위방송을 일삼는 엠비시의 원초적인 못된 버릇 여전하다. 노영방송을 바로잡아 놓았더니 쫓겨난 무리들이 몰려 와 사장자리 앉혀놓으니 패악질이 심하다. 문을 닫아라 엠비시.

[속보] 대통령, 강규형 KBS이사 해임건의안 재가

문재인 대통령이 28, 방송통신위원회가 전날 의결한 강규형 KBS 이사의 해임건의안을 재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조만간 KBS 이사회 구성이 여권 우위로 재편되면서 KBS 경영진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에선 문재인 정권이 MBC에 이어 공영방송 장악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통위가 올린 해임건의안에 대해 인사혁신처가 대통령에게 결재서류를 올려 전자결재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방통위는 강 이사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의결했었다. 방통위는 해임 건의안 의결은 지난달 24일 감사원이 KBS 이사진의 임기가 시작된 이후 KBS 이사 10명이 약 1175만원의 업무추진비를 부당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각 이사들 법인카드 사용 내역의 경중(輕重)을 따져 해임이나 연임 제한 등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한 따른 것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8/2017122802168.html

공영방송 장악이 음모가 아니라 현실이구나. 멀쩡하게 잘 나가는 공영방송을 휘저어 놓고 공영방송으로 만들겠다는 문재인정권은 역사가 기록할 것이다. 언론장악의 악덕 정권이었다고...

[사설] 지금 법원과 검찰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상한 일들

이른바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 추가조사위원회가 법원행정처에 근무했던 전·현직 판사 4명의 컴퓨터에 담긴 파일을 열어보겠다고 했다. 당사자들이 동의하지 않았지만 강제 개봉하겠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올 초 한 판사가 행정처 간부로부터 '비밀번호가 걸린 판사 뒷조사 파일이 행정처 컴퓨터에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해당 간부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지난 4월 대법원 진상조사위도 사실무근으로 결론지었다. 그런데도 일부 판사가 재조사를 요구하자 김명수 대법원장은 재조사 지시를 내렸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7/2017122703078.html

 

[속보] 이재용 "최지성·장충기 선처해달라제가 다 지고 가겠다"
27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12년을 구형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후진술에서 이 모든 일이 제 불찰이라며 제가 모든 책임을 져야 이 엉클어진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13(재판장 정형식) 심리로 열린 항소심 재판 최종 변론에서 자신과 함께 재판을 받고 있는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 실장과 장충기 전 사장 등 삼성 고위 임원에 대한 선처를 부탁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회장은 여기 계신 (최 전 실장과 장 전 사장 등 다른 피고인) 분들은 회사 일 열심히 하시다 이 자리에 서게 되셨다만약 법적으로 가능하다면 두 분은 제발 풀어 주시고 그 벌을 제게 다 엎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 제가 지고 가겠다고 했다.
이 부회장은 자신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세 차례 독대한 것에 대해선 비록 제가 원해서 한 것은 아니고 오라고 해서 간 것 뿐이지만, 그 과정에서 제가 할 일을 제대로 못 챙겼다모두 다 제 책임이고 제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대통령과의 독대 자리에서 뇌물을 주는 대가로 자신의 경영권 승계를 도와달라는 청탁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7/2017122702688.html

역시 통이 큰 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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