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2월 17일 월요일 오늘의 세상
◈ 특감반, 前총리·은행장 정보도 수집
김태우 前특감반원 "고위직 감찰과 무관한 민간인 조사·報告
前총리의 아들, 은행장 등 포함… 개헌 관련 부처 동향도 파악"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특감반)이 직무 범위를 벗어나 민관(民官)에 대한 감찰이나 정치 관련 정보 수집을 해왔다는 의혹이 16일 제기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정보·감찰 기관의 불법 정보 수집을 막겠다고 공약했고, 작년 취임 직후엔 국정원의 국내정보담당관(IO) 제도를 폐지했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17/2018121700152.html
청와대 특감반이 민간인 사찰을 했다면 임종석의 책임을 넘어 대통령까지 법을 위반한 행위가 되는것 아닌가? 박근혜와 다런게 뭔가? 적폐청산을 주장한 정부가 민간인 사찰을 했다면 도덕인 부분을 넘어 정권의 타도 대상이 되는 것이다. 민간인 사찰을 했다면 촛불정신 외치며 말끝마다 나라다운 나라, 사람이 우선이다라고 한 것은 전부 거짓에 불가함이 만천하에 들통난 것이다.
◈ [靑 불법감찰 의혹]"/靑, 결국 나를 감옥 보내겠지만… 할 말은 계속 하겠다"
김태우 前특감반원 인터뷰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특감반) '비위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김태우 수사관은 16일 본지 전화 인터뷰에서 "나는 이번 정권의 미움을 받아 쫓겨난 희생양"이라며 "(전에 일했던) 이명박·박근혜 정권 특감반 당시에도 이런 일은 없었다"고 했다. 앞서 김 수사관은 지난 14일 본지에 보내온 문건에서 "친여(親與) 고위 인사에 대한 민감한 첩보를 작성했다가 청와대로부터 쫓겨났다"고 했었다. 그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현 정부 최측근들이 이런 비인간적인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화가 난다"며 "우윤근 주러 대사 '금품 수수 의혹' 사건처럼 인사 검증을 무마한 것은 엄중히 문책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청와대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나를 감옥에 보내려고 하겠지만, 내가 해야 할 말은 계속 할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17/2018121700185.html
용기와 기개가 하늘을 찌럽니다. 먼저 더러운 행실을 행한 놈들 반드시 인과응보를 받는다는걸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김순덕 칼럼]조국이 위험에 처하다
‘피터슨 현상’ 일으킨 인생 법칙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靑민정 의혹 / 자유민주적 질서 반대했던 조국이 어떤 사법개혁을 할지 두렵다/김순덕 논설주간
느낌이 좋지 않다. 해외 순방 중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가 터지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정의로운 나라를 이뤄내겠다”며 믿어달라고 했다. 당연히 국민은 조국 민정수석의 경질을 예상했지만 조국은 14일 특별감찰반에서 ‘특별’만 떼어낸 쇄신안을 발표했을 뿐이다. 바로 그날 전 특별감찰반원이 대통령 측근의 비리 의혹을 보고했다가 쫓겨난 것이라고 폭로했고, 청와대는 부실 대응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 곡절이 있지 않고서야 이럴 순 없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원문보기-http://news.donga.com/3/all/20181217/93331268/1
위험을 위험으로 보지도 않고 위험인줄도 모르는 문재인과 그 패거리이다. 우물가에 간나나아이가 기어가고 있는 상황이 바로 오늘의 대한민국이다.
◈ [‘박항서 매직’ 신드롬]베트남, 스즈키컵 10년만에 우승
한국-베트남 달군 ‘사커 파파’… “제 조국 대한민국도 사랑해달라”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가운데)이 15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 뒤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거리는 기쁨의 폭풍에 휩싸였다. 온몸에 국기를 두른 채 자동차와 오토바이에 올라 시끄러운 나팔과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내며 도시를 휩쓸고 지나가는 ‘디 바오’(베트남 축구팬들의 길거리 폭풍 세리머니)가 베트남 전역을 휩쓴 15일 밤 한국인들은 경기장 근처를 쉽게 지나갈 수 없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원문보기-http://news.donga.com/3/all/20181217/93331165/1
박항서는 영웅도 아니고 축구지도자일 뿐이고 대한민국도 사랑해달라는 부탁도 하는 겸손을 보인 한국인이다. 박항서만세!!
◈ 작년 靑특감반에 비위 적발 금융위 국장, 사퇴 5개월만에 국회 수석전문위원 이동
영전 논란… 現 광역단체 부시장, 靑 “비위 정도 고려해 인사조치”청와대 특별감찰반이 지난해 금융위원회 고위공직자의 비위 사실을 적발했지만 이 공직자는 자리에서 물러나고 5개월 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드러나 그 배경을 놓고 분분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원문보기-http://news.donga.com/3/all/20181217/93331190/1
인사가 만사인데 이런 짓을 서슴치 않고 저지르는 문재인정권이다. 이런걸 보고도 기사화하는 언론이 동아일보이외는 없다는 것이 문제다. 언론마져 문재인정권 홍보매체가 된 세상, 이런 일은 대한민국 역사상 없었다.
◈ 지상파 드라마 한 회에 PPL 평균 57개
YMCA, 17편 상품 노출 조사
"이미 광고 폭탄으로 시청권 침해… 방통위는 중간광고까지 허용"
최근 지상파 드라마 한 회당 평균 57개 기업의 PPL(Product Placement·프로그램 내 상품 노출) 광고를 내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BC 드라마 '배드파파'는 제작 지원·협찬 기업 숫자가 최대 113개에 달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17/2018121700158.html
공영방송을 비롯한 지상파방송은 광고 천국이다. 방통위는 뭘 하는 기관일까?
정권 나팔수 노릇 성실히 하니까 보너스를 주는가?
◈경찰 두달간 '색출' 가짜뉴스 69건… 55건이 정권 비판
최근 경찰이 '가짜 뉴스'라 판단해 삭제·차단 요청 등을 한 게시물 69건 중 55건이 정부와 여당을 비판하는 내용인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이 지난달 말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이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발굴해낸 가짜 뉴스는 총 69건이다. 경찰은 이 중 59건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삭제·차단해달라고 요청했고, 나머지 10건은 해당 사이트 운영자에게 직접 삭제 요청했다. 모두 경찰이 정식 수사하는 것보다 시간이 단축되는 조치들이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17/2018121700088.html
가짜뉴스의 원조 청와대는 젖혀 놓고 엉뚱한 곳을 긁어 대는 경찰은 문재인정권 끝나면 어쩔려고? 문재인정권일당은 임기 끝나면 그만이지만 경찰은 마르고 닳토록 해야하는데 앞날을 내다 볼 줄 아는 경찰이 됩시다.
◈ [사설] "미꾸라지 한 마리"라니 靑이 할 말인가
비리 혐의로 감찰을 받고 있는 전직 민정수석실 특감반원이 러시아 대사로 있는 우윤근 전 민주당 의원의 채용 비리 의혹 관련 첩보 보고서를 썼다가 청와대에서 쫓겨났다고 주장했다. 우 대사에 대한 인사 검증이 진행되던 작년 8월 '우 대사가 2009년 건설업자로부터 조카 취업 청탁과 함께 1000만원을 받았다가 2016년 총선 직전 측근을 시켜 돌려줬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올렸는데, 이 일로 정권에 미운털이 박혀 감찰까지 받게 됐다는 것이다. 해당 특감반원은 "첩보 내용을 조국 민정수석이 임종석 비서실장에게 보고했고 임 실장이 '대비책을 마련해야겠다'고 말한 것으로 들었다"며 "우윤근 건은 한 예시일 뿐 내가 보고한 첩보 중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처리한 것이 여러 건"이라고도 주장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16/2018121601708.html
스스로 청와대를 미꾸자리 양식장으로 格下하는가? 靑이 못할 소리라도 있나? 가짜 뉴우스 본산인데... 청와대가 상식이 있는 조직이라면 인신공격보다 진실을 가리는게 먼저 아닐까? 인신공격으로 협박을 하는 것 보니 뭔가 캥기는 것이 있음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