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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2019년 1월 21일 월요일 오늘의 세상

modory 2019. 1. 21. 06:37


2019121일 월요일 오늘의 세상

[박제균 칼럼]한국가 맞닥뜨린 =핵보유국암초

2월 말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보유 인정 진실의 순간닥쳐
, 압박 동력 떨어지자 딴 길 모색, 에 훈풍 보내며 핵 포기 유도
애초부터 도달할 수 없는 정책목표/박제균 논설주간

아무도 안 가본 그곳까지 가는 일은 시간이 걸리고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 가보지 못한 항로(航路)여서 불안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곳이다.”
선장의 어조는 비장했다. 누가 뭐라고 해도 한번 목적지로 정한 그곳으로 항해하겠다는 것. 하지만 그곳이 해도(海圖)상에 존재하지 않는 지점이라고 말해주는 항해사는 없었다. 선장이 바뀌면서 항해사들을 모두 초짜들로 갈아 치웠기 때문. 벼락감투에 감읍(感泣)한 초보 항해사들은 오히려 선장에게 조금만 기다리면 반드시 그곳으로 가는 항로가 나타날 것이라고 귀엣말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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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http://news.donga.com/3/all/20190121/93783836/1

'목포 부동산 투기의혹 손혜원의 5의혹 제기에서 탈당까지

부동산 투기의혹 5일만에 탈당/17일 탈당 첫 결심, 의혹 커지자 강행
당 만류했지만 "허락 않아도 탈당 선언"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탈당(脫黨)을 선언했다. 목포 부동산 투기·차명 거래 의혹이 처음 제기된 날로부터 5일만이다.
손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당적을 내려놓지만 여러분들과 헤어지는 것은 아니다. 여러분들이 곁에서 힘을 주셔야 제가 광야(曠野)에 나가서도 끝까지 승리할 수 있다"면서 탈당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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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0/2019012000765.html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대한민국 국회는 브레이크가 파손된 부도덕한 국회의원(國害議員)들이 치부하는데 세계에서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춘 나라이다. 국회의원들의 망국적 행동에 브에이크를 만드는 길은 국회의원의 정수를 200명으로 감소하고 100명 이하의 상원을 만들어야 한다. 미국국회에서 보면 대한민국 국회는 코미디 국회가 아닐수 없다. 헌법46조는 국회의원의 3대 의무로 청렴의무, 국익우선의무, 이권개입금지의무를 명시했는데 3가지 의무를 제대로 지키는 국회의원이 몇%나 될지는 뜻있는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대한민국 국회가 제일 잘하는 일은 세비 인상에는 여야가 제일 잘 협의가 이뤄진다고 원로들은 개탄하고 있다. 헌법개정안은 국회가 만들지 말고 명망높은 원로 헌법학자들로 구성해서 만들되 국민투표를 통해서 개헌안을 택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때다.

 

[사설]‘손혜원타운의혹, 검찰 즉각 수사 나서 진상 밝히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을 의미 없는 소모전 속으로 몰아갈 수 없다며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에게 제기되고 있는 부동산 투기 및 차명재산, 부당한 압력 행사 등 모든 의혹에 대해 검찰 조사를 통해 엄정한 판단을 받겠다며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의원직을 사퇴할 뜻도 내비쳤다. 시종 거리낄 것 없다는 투로 의혹을 부인하던 손 의원 옆에는 홍영표 원내대표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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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http://news.donga.com/3/all/20190120/93783647/1

 

김정은 답방 환영집회 주한미군 철수

광화문서 백두칭송위 등 30여명, ‘항의서한종이비행기로 접어
대사관 안으로 날려보내기도일부 시민 무조건 찬양 지나쳐

서울 도심에서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 촉구 집회에서 주한미군을 통일의 근본 장애물이라고 표현하는 등 반미(反美) 구호가 쏟아졌다.
백두칭송위원회와 꽃물결실천단 등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지지하는 단체들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지사 앞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님 서울 방문 소망대회를 열었다.
이날 30명가량의 집회 참가자 중 일부가 든 피켓에는 통일의 근본장애물 주한미군 철수하라라는 표현이 담겼다. 집회 참가자들은 미국아, 이제 방 빼라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한국 정부의 5·24조치 철회,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해제, 주한미군 철수 등을 주장했다.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집회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의 서울 방문이 하루빨리 이뤄지길 소망합니다!’라고 적힌 대형 걸개판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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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http://news.donga.com/3/all/20190121/93783855/1

 

[기자의 시각] 나전칠기 장인 황삼용의 눈물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박물관이 공개한 유튜브 영상엔 우리나라 나전칠기 장인 황삼용 작가가 나온다. 영상은 "그는 하루 17시간씩 매일 작업한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평생 일했지만 황 작가에게 재산이라곤 빚 5000만원이 전부다.

-생략-
"억울하지 않으세요?" 지난 18일 황 작가와 두 시간 넘게 인터뷰하다가 이렇게 물었다. 작가는 "이게 내 팔자고 복의 크기입니다. 이젠 손 대표님을 원망하고 싶지도 않고 옹호하고 싶지도 않습니다"고 했다. 말끝에 눈물을 보였다.
본지 19일자에 실린 황 작가의 인터뷰가 파장을 일으키자 손 의원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왜곡된 인터뷰'라고 주장했다. 그는 '황 선생이 자기 작품이라고 한 '조약돌' 시리즈는 2013년 제가 기획, 디자인한 작품이다. 작품 전시차 해외에도 보내드리고 작가 대접도 받고 하셨으니 황 선생은 조약돌을 자기 작품이라고 생각했을 수 있다'고 썼다. 이는 손 의원이 전통 공예작가를 자신이 기획·디자인한 작품의 수주 작업만 하는 기능공으로만 여겼음을 자인한 셈이다. 그는 데이미언 허스트에게도 황삼용 작가를 일개 기능공으로 소개했던 걸까. 조약돌 작품엔 황 작가 낙관이 찍혀 있다. 작가를 속여 해외에 팔았다면 이는 사기에 해당한다.-생략-
황삼용 작가는 손 의원이 자신을 비롯한 다른 장인들을 모두 목포로 데리고 가고 싶어했고, 이를 황 작가가 거절하자 일이 끊겼다고 했다. 손 의원이 장인들을 정말 사랑한다면 그들이 목포에 오지 않아도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세계적인 명성에 걸맞은 대우를 해줬어야 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0/2019012002179.html

출처 : 방비워(방송비평워크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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