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월 29일 화요일 오늘의 세상
● [김대중 칼럼] 우리도 核을 갖자
북한이 사실상 핵 보유국 되면 일본도 핵무장 하는 상황 올 것/文 정부 핵보유 나설 가능성 없지만 '핵에는 핵으로' 대항해야/야당·보수단체들은 핵 보유를 내년 총선거에서 공론화해야/김대중 고문
대한민국도 핵무기를 보유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검토할 때가 됐다.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에 실패, 북한이 사실상 핵 보유국이 되면 일본이라고 가만히 있으리란 법이 없다. 일본도 핵을 갖는 상황이 온다. 그러면 동북아는 중국·일본·러시아·북한 네 나라 모두 핵 보유국이 되고 한국만 유일한 무핵(無核) 외톨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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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8/2019012802626.html
● '손혜원 부친 6·25前 남로당 활동' 보훈처, 이력 공개않고 유공자 서훈
그동안 조선공산당 활동만 공개/보훈처의 독립유공자 보고서엔 "본적지 드나들며 남로당 활약"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부친이 해방 직후 남조선노동당(남로당)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남로당은 남한 공산화를 목적으로 1946년 11월 창당됐다. 남한 내 공산주의 세력을 규합해 총파업을 주도하고, 경찰서와 공공건물을 파괴하는 것이 주요 활동 목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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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9/2019012900312.html
국가유공자 되려면 대한민국의 반역자인 남로당 활동 경력이 있어야 하나요? 그리고 남로당이면 빨갱이인데 빨갱이에게 국가유공자 서훈이라니 어이가 없다. 허긴 지금 세상은 간첩도 애국민주화 인사로 둔갑하는 세상이니 새삼 놀라울 것 없다. 새끼돼지 김정은 동상이 광화문 네 거리에 건립되고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라고 참배하는 꼴 일어날까 두렵다. 손혜원 애비가 남로당 활동이 있었으면 유공자 서훈을 박탈하라.보훈처장은 즉각 파면해야 한다. 대한민국 장교출신인 원호처장의 속은 반역자의 붉은 피가 흐르는 것은 아니겠지?
● [김광일의 입] 손석희의 주장이 성립하기 위한 전제조건
손석희 JTBC 사장의 사생활에 대해 우리는 알지 못한다. 손석희 사장이 접촉사고를 냈던 그 날 밤, 과천에 있는 한 교회 앞 으슥한 주차장서 손 사장의 자동차 안에 동승자가 있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일요일 밤에 그가 누구를 만나든 본질적으로는 관심도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 영향력 1위 언론인인 손석희 사장과 무명에 가까운 프리랜서 김모씨, 둘 사이에 터진 폭행 고소 사건, 그리고 공갈·협박 고소 사건, 이것들은 여러 엇갈린 주장과 미스터리로 덮여 있다. 그러면서 세간의 의혹은 오로지 하나로 쏠린다. 손 사장에게 동승자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있었다면 그게 누구인지, 바로 이점이다.
◆납득할 수 없는 정황
자동차 접촉 사고가 난 곳을 지도로 보여드리겠다. 경기도 과천에 있는 관문사거리에서 남쪽으로 850m쯤 내려가 성당을 지나자마자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좁은 길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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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8/2019012801824.html
가짜 태블릿PC 만들어서 나랏꼴을 개판으로 만든 일등공신(손석희)! 당신은 손으로 하늘을 가릴수있을까? 밤늦게 90넘은 노모를 모시고 어두운 주차장엘 갔다고...? 에이 여보슈, 누구를 핫바지로 보는거야? 당신도 끝났어. 문재인정권과 함께.
● [서지문의 뉴스로 책읽기] [136] 돛대 부러진 사법부
윌리엄 셰익스피어 '베니스의 상인'/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베니스의 상인'에서 법관으로 변장한 포샤는, 안토니오가 빌린 돈을 기일 안에 못 갚았으니 차용증서에 명시된 대로 안토니오의 가슴에서 살 한 파운드를 베어내겠다고 달려드는 샤일록에게, 꾸어준 돈의 3배를 받고 '자비'를 베풀라고 호소한다. 그래도 살점으로 받아야겠다고 우기자 "그렇다면 계약서상 네게 그의 피를 흘릴 권리는 없으니 피를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살을 베어야 한다"고 판결한다. 법조문에 완벽하게 충실한 동시에 기막히게 '창의적인' 판결이었다. 복수심의 화신(化身) 샤일록을 증오한 관객에게는 물론, 그의 설움을 지극히 가슴아파한 필자에게도 샤일록이 살인자가 되는 것을 막아 준 고맙고 감동적인 명(名)판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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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8/2019012802655.html
좌파 정권이 들어선 이후 이 나라 법치와 사법정의는 완전히 죽고 죽창이 정의인 나라로 전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