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6월 5일 수요일 오늘의 세상 [조선일보 팔면봉] ○6·25 유족, 文 대통령에게 "北 도와도 6·25 사과는 받아야." 알아도 아무도 말 못 했던 그 한마디. ○과거사위가 檢에 수사 권고한 사건들, 줄줄이 "증거 부족" 맹탕 결론. 돈 낭비, 시간 낭비, 명예훼손 책임은 누가 지나? ○美, 천안문 사태 30주년 맞아 中 폭력 진압 맹공. 인민 학살 罪業, 역사 법정선 씻기지 않으리.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05/2019060500107.html ● [사설] 방송 그래픽 실수에 "지원 중단" 협박은 뭘 요구하는 건가 청와대가 한·미 정상회담 관련 보도를 하며 문재인 대통령 사진 아래 북한 인공기를 배치하는 방송 사고를 냈던 연합뉴스TV와 모회사 연합뉴스에 대해 "정부가 뉴스 사용료를 지급할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이 있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연합뉴스는 정부에서 뉴스 사용료 40억원을 포함해 매년 국민 세금 300억원가량을 받고 있다. 이 돈을 거둬들일 수도 있다고 청와대가 경고한 것이다. -이하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04/2019060403746.html 갑질중에서 이런 비열하고 잔인한 갑질은 없다. 인간에게 가장 잔인한 갑질이 먹던 밥그릇을 빼앗는 짓이다. 연합뉴스TV는 뉴스 사용료와 기타 보조금으로 사원들을 먹여 살릴 것이다. 그것을 주지않겠다는 엄포를 놓으니 이런 갑질이 세상에 있는가? 그것도 고의가 아닌 실수로 한 일을 가지고...문재인정권의 언론 길들이기 방법이 밥그릇 뺏는 일이라니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 [김광일의 입] 대통령의 숨기고 싶은 과거? "文이 광주에 미안하단 건 위선이다" ‘최보식이 만난 사람’이란 코너에서 운동권의 대부인 재야인사 장기표씨를 인터뷰했는데, 독자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추천 많은’ 기사, ‘공유 많은’ 기사, ‘댓글 많은’ 기사, ‘스크랩 많은’ 기사에서도 모두 1위다. 왜 그토록 반응이 뜨거웠을까. 70~90년대 민주화 운동으로 수감생활을 9년 넘게 했던 장기표씨, 장문의 인터뷰 가운데 문 대통령을 비판하는 대목만 추려보겠다.--이하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04/2019060402619.html 동영상보기 :https://youtu.be/YYUDd_f7W7w 위선의 탈을 쓴 지도자라니 소름이 끼친다. ● [사설] 과거사위의 막무가내 인격 살인, 검찰이 수사해야 검찰이 4일 '김학의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작은 성폭행이라더니 윤중천씨로부터 뇌물과 성 접대를 받은 혐의로 바뀌었다. 전 정권 청와대의 수사 방해 외압 증거는 없고, 다른 검찰 관계자들이 윤씨의 뒤를 봐줬다는 것 역시 수사할 만한 단서가 전혀 없다고 했다. 50여명의 검사와 수사관이 두 달 넘는 기간 동안 100명 가까운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여러 차례 압수 수색도 했지만 사실상 김 전 차관의 개인 비리 혐의 외에는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법무부 과거사위가 검찰에 넘기며 발표한 주요 내용 상당 부분이 사실무근이라는 것이다.-이하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04/2019060403744.html 장기표씨 표현으로 가짜 인권 변호사인데 그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저지르는 인권 탄압과 인격 살인은 누가 해결할 것인가? 다음 정권은 이런 것 다스리다가 또 세월 다가겠네. ●이인영 "황교안, 靑 회담 제안에 3번이나 역제안...무례하고 독선적" "文대통령에 대한 무례이자, 국민에 대한 무례…고집 꺾어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5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무례하고 독선적인 행위가 반복되는 한, 5당 대표와 대통령과의 회동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청와대의 여야5당 대표 회동 제안에 황 대표가 조건을 바꿔가며 3번이나 역제안한 것은 대통령에 대한 무례라는 것이다.-이하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05/2019060500977.html 한마디로 민주당 이인영의 생각이 어이없다. 문재인이 뭣인데 그 제안 반대한다고 무례니 독선이니 하는가? 문재인이 무슨 대성인이나 대왕이라도 되는 줄 아나? 제안을 백번해도 사리에 안 맞으면 거절하는게 당연하지 않는가? 우선 국회는 교섭단체 중심으로 활동하는데 5당이 아니라 3당 대표로 해야 하는게 맞지 않는가? 5당이라면 2개는 완전 민주당 2중대이고 교섭 단체도 아니지 않는가? 사리에 안 맞는 제안을 해놓고 무례하다니 어이없다. ●결국, 에너지 大計에 '탈원전 대못' - 정부, 3차 에너지기본계획 확정/7.6%인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2040년까지 최고 35%로 확대 정부가 2040년까지 원자력 발전(發電)을 크게 줄이고, 7.6% 수준인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최고 35%까지 늘리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했다. 탈(脫)원전 선언 2년 만에 에너지 정책 최상위 계획인 에너지기본계획에 '탈원전 대못'을 박은 것이다. 앞으로 20년을 계획 기간으로 5년마다 세우는 에너지기본계획은 '에너지 헌법'이라 일컬어진다. 문재인 정부는 5년 만에 '29(원전) 대(對) 11(재생에너지)'이었던 '헌법'을 '언급 없음(원전) 대 30~35(재생에너지)'로 이날 바꿔버린 것이다.-이하생략 원문보기- 원문: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05/2019060500115.html 에너지 정책은 지금 침몰중이다. 배에 탄 사람들이 못 느끼지만 밖에 있는 사람들은 다 보고 있기에 알고있다. 빨리 선장을 끌어 내려야 한다. ●[송평인 칼럼]조국 수석, “괴물은 되지 마라” 조국, 改憲案에서 실력 부족 노출… 수사권 조정도 능력 밖 일로 보여/ 편파적 사법부 인사에도 책임 커… 무엇보다 ‘촛불정신’ 앞세우며/ 정적에 가혹하고 민노총에 관대… 평등한 법 집행 허물고 있지 않은지/송평인 논설위원 서울대 법대는 형법 쪽이 유독 약하다. 민법 쪽만 하더라도 곽윤직 교수라는 큰 산이 있었고 그 계보가 양창수 교수(전 대법관), 김재형 교수(현 대법관)로 면면히 이어졌다. 반면 형법 쪽은 유기천 교수가 유신 시절 미국으로 망명해 버린 후 지금까지도 변변한 교수가 없다. -이하생략 원문보기. 원문보기:.http://news.donga.com/Column/3/all/20190605/95851591/1 일류대학 간판을 가지고 닭대가리 한번 못해보고 소꼬리 신세였던 사람이 갑자기 대가리가 되면 그 콤프렉스로 세상을 괴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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