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6월 7일 금요일 오늘의 세상 ● [박정훈 칼럼] 누가 5년짜리 정권에 국가 운명 뒤엎을 권한 줬나 5년 시한부 정권이 국정 온갖 곳에 이념의 대못을 박아/대한민국의 진로를 돌이킬 수 없도록 영구히 뒤집으려 하고 있다/박정훈 논설실장 우리의 국가 위상은 도처에서 '코리아 패싱(건너뛰기)'을 당하는 지경까지 갔다. 한국 국회의원들이 일본에서 당한 푸대접이 기가 막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비롯한 3~6선(選) 고참 의원 5명이 갔는데 일본에선 달랑 초선 의원 한 명이 응대했다. 아베 총리는 시정연설에서 한국을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그 연설엔 '한국'이 딱 한 번 등장하는데, 북한 문제를 설명할 때였다. 50년간 거르지 않던 '한·일 경제인 회의'를 돌연 연기시킨 것도 일본이었다. 한국을 무시해도 되는 나라, 때려도 되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일본의 무례와 오만은 괘씸하지만 빌미를 준 것이 우리다. 이 지경까지 이른 외교 파탄이 안타까울 따름이다.-이하생략- 자살한 노무현도 대못박기를 잘 하더니 그 비서였던 문재인도 그 솜씨는 잘 배운 모양이다. 이러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하야를 촉구하지 않는가?
●조선일보 사설 3편 文, 6·25 영령들 앞서 北 훈장 김원봉을 '국군의 뿌리' 칭송 문재인 대통령은 현충일 기념사에서 "광복군에는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편입되어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 역량을 집결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통합된 광복군은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됐고, 한·미 동맹의 토대가 됐다"고 했다. 김원봉은 북한 정권 수립에 참여했고, 북한 정권의 요직을 역임했다. 더구나 "조국 해방전쟁(6·25)에서 공훈을 세웠다.. 헝가리 내무장관이 다뉴브강에 침몰한 유람선 선체에 잠수요원이 들어가 시신을 수색하겠다는 한국의 요청을 거부하며 "우리는 영웅을 만들어내고 싶지 않다"고 했다. 무리한 작전으로 잠수요원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상황은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지 유속(流速)이 잠수 가능 기준보다 2배가 넘는 데다, 침몰한 배가 70년 된 노후한 목선(木船)이.. 사설 르노삼성 노조가 5일 또다시 파업을 선언했다. 이번엔 창업 후 첫 전면 파업이다. 그런데 이변이 일어났다. 상당수 노조원이 노조 집행부의 지침을 거부하고 공장 정상 가동에 동참한 것이다. 파업 선언 직후인 5일 야간.. ●[사설]“애국에 보수·진보 없다”며 정작 역사전쟁 불 지핀 현충일 추념사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현충일 추념사에서 “애국 앞에 보수와 진보가 없다”며 “기득권에 매달린다면 보수든 진보든 진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식의 선에서 애국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통합된 사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국보훈을 통해 보수와 진보를 뛰어넘는 국민 통합을 호소한 메시지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http://news.donga.com/3/all/20190606/95879341/1 공산주의자나 북한이라면 국민 정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도와주고 싶어하며 잘 했다고 두둔하는 지도자가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현실이 너무 무섭다. ● [사설]천안함 폭침·연평해전 유족 울린 靑의 ‘김정은 메뉴판’ 현충일을 이틀 앞둔 4일 청와대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4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했다. 그런데 이날 행사로 위로받았어야 마땅한 6·25 전사자와 천안함 폭침, 제2연평해전 희생자 유족들이 “당장 자리를 박차고 싶었다”며 울분을 토하고 있다. 오찬 테이블에 메뉴판과 함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진이 등장하는 홍보물이 버젓이 제공됐다는 것이다. 지난해 4월과 9월 남북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손을 맞잡거나 함께 손을 흔드는 모습이었다. 청와대의 무신경과 사려 없음에 어이가 없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http://news.donga.com/3/all/20190606/95879335/1 나라를 지키다가 산화한 장병들 유족을 수학여행가다가 죽은 학생들의 유족보다 더 대접을 하지 않고 홀대하다가 이제 아예 국군에게 총질한 원흉의 사진을 보이며 유족을 물먹이는 만행이다. 이런 비상식적인 행태를 문재인정권은 서슴치 않고 저지르고 있다. ● [김광일의 입] 대한민국 좌파당·우파당의 조건 동영상보기-https://youtu.be/SILed81j4kE 이제 한국 역사로 보아 역사성이 있는 정당이 태어날 때도 됐다. 자유와 민주의 공화당과 북한을 추종하는 공산당으로 정리를 해야하지 않을까? ●한국당 뺀 4당 "文하야 요구한 한기총 회장 사퇴하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것에 대해 "종교인으로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며 한기총 대표회장에서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전 목사의 ‘하야 요구’의 배후에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있다고도 주장했다. 옳고 바른 비판이다. 원래 좋은 약은 입에 쓰고 듣기 싫은 법이다. 좋은 충고에 잘못한 무리들이 벌떼처럼 일어나는 것이 세상 상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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