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 2019년 10월 15일 화 오늘의 세상-흐린 가을날

modory 2019. 10. 15. 15:07

20191015일 화 오늘의 세상-흐린 가을날

조국 법무부 장관(54)이 취임 35일 만인 14일 자진 사퇴했다. 동아일보는 머릿기사로 66일만에 벗어난 조국 블랙홀이라 했다. 아니다 벗어난 것이 아니고 더 큰 블랙홀로 빠져드는 대한민국이다. 조국이 물러나자 문재인은 검찰개혁을 추진해오던 조국 치켜세우며 칭찬하고 조국 퇴진 vs 조국 수호극심한 갈등 사태 를 빚어낸 것에 사과를 했다. 그리고 조국은 또 잘난체 개혁 불쏘시개 역할 여기까지라며 국민께 죄송하다며 떠났다. 자녀의 부정 입학과 사모펀드 의혹 등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한마디 해명도 없이 거짓말만 하고 수사를 방해오다가 국민들의 질타에 문재인도 조국도 손을 들었다.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으면 임명권자는 국민들에게 정중하게 사과 담화를 내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문재인은 엉뚱하게 언론을 탓하고 있었다. 문재인의 발뺌과 덮어씌우기가 특기이긴 하지만 이번 일은 정말 용서할 수 없다. 조국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유시민, 김어준, 그리고 작가라는 황석영, 공지영, 안도현, 장석남, 이외수는 그래도 조국을 두둔하고 심지어 공지영이란 여자는 가슴이 찢어진다면서 검찰총장도 물러가야 한다고 거품을 물었다. 딸의 입시부정등 부정비리가 넘치고 넘치는 인물을 지지하고 그를 단죄하려는 검찰을 비난하는 인간들의 만행을 저지르는 이런 폭거가 어느 사회에서 일어날 수가 있는가? 썩은 고등어를 먹고 식중독으로 정신이 혼미해지지 않고는 일어날 수가 없다.

조국, 사퇴 당일 서울대 복직 신청...사표 수리 20분 뒤 자택서 팩스로 신청한 듯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 당일인 14일 서울대에 복직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측은 15"조 전 장관이 전날 오후 6시쯤 팩스를 통해 복직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관계자는 "조 전 장관의 복직 신청은 이날 오전 부총장 결재를 통해 처리됐다"고 말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지난달 9일 팩스로 서울대에 휴직원을 제출했다.
조 전 장관은 전날 오후 2시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입장문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취임 35일 만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시간여 만인 오후 538분 조 전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했다. 문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한 지 20여 분 만에 조 전 장관이 곧바로 서울대에 복직을 신청한 셈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5/2019101501224.html

복직 신청하는 사람은 철면피다. 서울대에서 복직을 받아준다니 어이없다. 이런 파렴치한을 교수로 복직을 시키는 서울대 처사가 잘못되었다. 학생들이 받아줄까? 무얼 강의 할까? 부패학총론,무법총론, 법무력화전술학이런 것이 제격이다.

 

[사설] '조국 사태' 만든 , 사과 한 마디에 남 탓 열 마디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임명 35일 만에 사퇴했다. 8·9 개각 이후 두 달 넘게 이어진 '조국 사태'가 외형상 일단락됐다. 애초에 이렇게까지 오래 끌어올 일이 아니었다. 조씨와 그 가족을 둘러싼 위선과 특혜, 반칙, 파렴치 의혹은 대한민국 장관에게 용인될 수 있는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 하물며 그런 사람에게 법과 규범을 세우고 정의를 실현해야 할 법무부 장관 자리를 맡긴다는 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다. 보수, 진보 정파를 따질 것 없이 과거 정권이었으면 진작에 조씨에 대한 장관 지명이 철회됐을 것이다.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4/2019101403230.html

문재인과 조국 그 패거리를 보라. 양심이 있든가? 문재인은 헌법정신을 위반하고 사회주의 혁명론자를 법무부장관에 앉혔다가 여론에 몰매를 맞았다. 그러면 국회에서는 임명권 남용으로 탄핵에 들어가야 바른 수순이 아닌가? 그리고 조국을 보라. 사표 던지고 나가면서 거의 동시에 서울대 복직 신청을 내는 파렴치한 행위를 보라. 양심도 없는 이게 그들의 민낯이다.

 

[사설] 국정 곳곳에서 먹잇감 찾아 악착같이 이익 챙기는 좌파들

공기업·공공기관 직원들이 성과급을 반납해 설립한 '공공 상생 연대기금'은 노조가 반대했던 성과연봉제를 폐지하는 대가로 42개 공기업 직원들이 과거 정부 때 받은 인센티브를 반납한 돈 505억원으로 조성됐다. 그런데 친노조 일색으로 구성된 기금 이사회는 지금까지 지출한 10억여원을 대부분 친여·친노 단체에 줬다. 공익활동가 및 사회적 협동조합에 6억원, 한겨레신문 장학사업에 2억여원을 지원하는 식이다.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4/2019101403232.html

좌파들은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설쳐대며 나라를 거덜내고 있어도 자기 돈인 줄도 모르고 몇 십만원 던져주는 복지비에 감동하여 박수치는 우중들이 더 참담하다.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조국은 이 나라의 영웅" "촛불집회 다시 열자"...분노한 친문 네티즌, 조국 응원

親文 네티즌들, "우리가 조국이다" ‘실검 운동’/"19서초동 촛불집회다시 열자 주장도/법무부 홈피엔 조국 응원글與黨에 비난 쏟아져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4/2019101402590.html

참으로 어이없는 인간들이다. 부정한 짓으로 자식을 대학으로 보낸 아비와 어미를 영웅 취급하는 이 무리들은 대관절 어떤 행동을 해야 인간의 양심이라 할까? 인간이 아니다. 짐승들도 그렇게 살지 않는다. 공지영이 말하는 걸 보라. 조국 사퇴에 가슴이 찢어진다니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인간이기를 포기한 인간들에게 무슨 말이 필요할까?

 

평양 남북축구 녹화 방송될 듯...통일부 ", 영상 제공 약속"

당국자 "곧바로 방송은 어려워사후 녹화 방송 시청 가능할 듯

14일 중국 베이징을 떠나 평양에 도착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월드컵 2차 예선 경기 장소인 김일성경기장에서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북한이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남북 경기 영상을 우리 측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이에 따라 평양에서 열리는 월드컵 예선전 경기는 사후 녹화 방식으로 송출될 것으로 보인다.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5/2019101501031.html

한반도 평화가 온 듯 2018918일 문재인이 마누라 데리고 평양가서 김정은 만나고 밥 묵고 백두산 국경까지 하고 온 결과가 축구중계 하나 못하게 하는 북한에 꼼짝도 못하는 게 이게 한반도 평화이냐? 사기극이냐? 문재인은 국민 혈세 낭비해가며 한국 사람은 가볼수 없는 땅을 밟고 왔다. 5년동안 대통령질 해먹으며 자기 하고 싶은 것 다하고 다니는 대한민국 최고 먹튀가 아닐 수 없다.

 

[서지문의 뉴스로 책읽기] [172] 게슈타포 신설이 개혁이라니

T S 엘리엇 '성당에서의 살인'/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황제 조사'를 받는 정경심 교수의 기분이 어떨까? 정 여사 덕분에 이제 어떤 흉악범도 국민 앞에 얼굴이 노출되지 않고, 소환에 응하는 날짜도 조율할 수 있고, 심야 조사도 거부할 수 있고 수사 도중에 장시간 휴식을 요구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그 위에 2시간 반 수사받고 11시간 조서 검토를 하는 선례까지 만들었으니 사법 개혁의 반은 자기가 이뤘다고 자부할 만도 하겠다.

이번에 시행되는 공개 소환 폐지, 특수부 축소, 피의사실 공표 금지는 이제까지의 비인간적 관행의 폐기라는 점에서 매우 환영할 일이지만 조국 사건을 계기로 이루어지니 수사가 힘을 잃을까 봐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4/20191014033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