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2020년 4월 21일 화 ☞ 오늘의 세상◆

modory 2020. 4. 21. 19:15

 ◆2020년 4월 21일 화 ☞ 오늘의 세상◆
4.15 총선 후 공지영이라는 소설가와 김정란이라는 이름도 처음 듣는 시인이라는

잘 모르는 대학 교수가 대구 경북지역 국회의원 25명중 대구 수성구를 제외하고

통합당으로 뽑았다고 대구 경북지역 사람을 비난한다고 했다.

참 어이가 없다. 그런데 광주 전남은 18명 중 모두 민주당을 뽑았다. 그래도 대구는

무소속 1명이라도 뽑았다. 서로 몰표를 던진 것이다. 그런데 대구 경북은 왜 독립하여 일본으로 가라니 어쩌니 하고 악담을 퍼붓는 인간들이 있을까?

지역색이 뚜렷하게 나타난 성향을 가지고 대구경북은 구설수에 올라야하고 광주 전남은 그렇게 해도 당연한 듯 아무 소리도 없다. 왜 그럴까?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어느 한쪽에 몰표를 던지는 그 자체를 가지고 악담을 퍼부으려면 똑같이 퍼부어야 하는데 왜 대구경북만 악담을 듣는가? 광주 전남에서 몰표를 던지면 아무 소리도 못하고 대구 경북은 왜 욕만 듣는가? 이러고도 대구 경북인은 별 반응이 없다. 대구 사람으로 너무 답답하다.

이번 선거에서 대구 경북이 몰표를 던진 이유를 문재인정권의 실정에 심판하자는 슬로건이 대구 경북 사람에게 맞았다고 본다. 수성을에 당선 된 무소속 홍준표의 슬로건은 통합당의 슬로건인 문재인 정권 심판보다 더 강한 ‘문재인 타도’였는데 그걸 택한 것이다. 문재인정권을 심판하고 타도하자는데 동의를 한 것이다. 왜 심판을 해야 했는가?
실정이나 악정이 수없이 많지만 몇가지 열거하면

첫째 정의를 죽인 것이다. 가짜 문서를 만들어 자식을 대학에 입학시킨 부정을 정의라고 말했고 그런 사람을 장관으로 앉혔다가 여론에 밀려 쫓겨 났는데도 그에게 빚을 졌다고 옹호하고 있었다.

둘째는 탈원전 정책이다. 영화 한편을 보고 원자력의 공포를 느껴 탈원전 정책을 택했다는 소문이지만 탈원전은 잘못된 정책이라고 수없이 밝혔지만 굽히지않고 밀고 나가는 고집스러움이다.

셋째는 무식한 정권이다. 권력이나 부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인간을 다룬 기생충이란 영화를 보고 잘 만들었다고 감독과 관련자들을 불러 짜파구리 파티를 열고 부부가

파안대소하였다. 자기네들을 풍자하고 비판하는 영화의 내면을 모르고 아카데미상을 받았다는 그 사실 하나에 좋다고 박수치며 환호하는 무식에 국민들은 고개를 내저었다.

넷째는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것이다. 자기 친구를 시장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청와대 직원을 총동원시키다싶이 하여 당선시켜 부정선거의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있다. 그럼에도 그 피의자들을 대거 출마 시키는 만행을 부렸다.

다섯째는 부패이다. 태양광 사업의 흑막, 주식등 열거 할 수 없을 정도이다.

여섯째는 우한폐렴의 만연이다. 의사협회에서 중국을 차단하여야 한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중국의 고통을 함께 하겠다며 중국을 봉쇄하지 않고 우한폐염 감염자가

유입되도록 방치하여 나라를 병란에 빠뜨렸다. 쑥대밭이 된 나라에서 국민들이 고통을 감내해가며 마스크를 쓰고 감염을 막고 섰다. 이렇게 막아 놓으니 자기가 잘한 듯이 떠들었다.

이 와중에 재난 특별 기금이라는 꼼수로 돈으로 표를 사는 짓을 자행했다.

이 밖에도 수없이 많은 秕政(비정)과 惡政(악정)이있었다. 이걸 당연히 심판 받아야 할 것을 심판한 대구 경북사람의 선택이 왜 비난받아야 하는가?

팔도 사람 기질론을 아는가? 영남은 泰山峻嶺(태산준령)이며 호남인들은 風前細柳(풍전세류)라는 것을 아는가? 

영남인 중에 특히 대구경북은 선비정신으로 살아오면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사는 기질이다. 2.28 민주 운동으로 4.19의 불씨를 만들었고 4.19도 서울대생 중에 대구인이 중심이 되어 일어났다. 물론 그 전에는 국채보상운동을 일으킨 애국의 본 고장이었다. 그런 대구 경북사람을 보고 이번 선거에 통합당에 몰표를 던졌다고 독립해 일본으로 가라니 이런 망발이 어디 있는가? 이런 인간이 무슨 시인이며 교수인가?

일본으로 갈 사람은 일본의 원조인 백제인이 아니든가?

좁은 나라에서 지역에 대한 이야기는 접어둔다. 부정힌 권력에 아부하고 돈을 받고 표를 판 지역은 어디인가? 이들이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잘못 선택했다면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한다.

봄바람이 불 것이라는 말을 믿고 봄옷을 걸치고 나갔다가 춘래불사춘의 날씨가 되어 눈바람이 몰아치니 겨울 옷을 입고 나온 사람을 비난하는 것과 같은 꼴이다. 옳음을 선택하지 못했다면 반성하여하는데 우리 사회는 그렇지 않다. 인민재판식으로 흘러가고 있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고 정의가 되는 사회가 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진정한 정의는 무엇인가?
  
● [조선일보 팔면봉]
○총선용으로 영입된 野 청년 정치인들, 험지로 쫓겨나고 남은 건 億대 빚. 이러니 '꼰대당' 소리 듣죠.○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 신청 첫날, 곳곳서 長蛇陣. 이 지역 與 총선 壓勝의 비결 여기 있었나.○코로나 손배 소송에 中, "근거 없는 공격." 아무리 그래도 미안하다는 말부터 하는 게 순서.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1/2020042100139.html


●거대정부의 진격, 악수의 종말… 코로나 이후 달라질 10가지
['코로나 이후의 세계' 글로벌 전문가 24人 인터뷰]"막대한 돈풀기, 법절차 생략… 각국 코로나 대응 앞세운 막강한 리더십 등장할 것"  ☞이하 생략 원문보기☞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1/2020042100151.html
함께 사는 세상의 종말이 온 것 같다. 바벨탑을 쌓고 있는 인간의 교만이 불러온 재앙인지도 모르겠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속수무책 무너지는 인간의 약함이 여실히 드러난 재앙중의 재앙으로 우리는 모두 창조주 앞에 더욱 겸손하게 자신을 돌아 볼 시간이다.


●[서지문의 뉴스로 책읽기] [199] 반품 안 되는 선거 결과, 곧 날아들 '충동구매' 고지서
베른하르트 타이허 '전력을 다하여'/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1932년 바이마르공화국 대통령 선거에서 히틀러에게 투표한 독일 유권자의 37%는 1차 대전에서의 패배로 인한 경제 파탄과 국민적 수치에서 독일과 독일 국민을 구해 줄 희망에 투표한 것으로 믿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득표를 발판으로 2년 후 총통이 된 히틀러는 독일을 전대미문의 치욕과 멸망에 몰아넣는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0/2020042003841.html
이런 댓글이 있다. -10%도 안되는 영혼없는 들쥐근성의 국민과 50년 넘게 한치도 변하지 않는 전라도민의 지독한 이기심 때문에 나라가 병들고 있다. 이들이 변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앞날은 암울하다


● 與지도부, 총선 압승 뒤 靑서 비공개 만찬…이낙연 "문대통령 공적"
지난17일 이해찬·이낙연·이인영 등 청와대 방문 /親文 핵심 "이낙연 당대표 나오셔야"
문재인 대통령이 4·15 총선 이틀 뒤인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 이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1/2020042100560.html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이라는 법에 위반한 증거가 이 이상 뚜럿하게 있을 수 있는가? 야당은 이런 증거를 두고도 고발하지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권력이 무서워서일까?


● [사설] 기둥 무너진 집에서 가재도구 놓고 다투는 통합당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이 어제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지도부를 어떻게 구성할지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의견과 전당대회를 열어 새 대표를 뽑자는 견해가 갈렸다고 한다. 선거에서 참패하고 지도부가 사퇴한 당 수습 과정에서 여러 방안이 제시되고 논쟁이 벌어질 수는 있다. 문제는 그 논쟁이 패배 원인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아니라 쪼그라든 당의 내부 자리다툼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0/2020042004176.html
박근혜 탄핵 때도 jtbc 다음으로 앞장 선 조선이다. 또 야당 죽이기에 앞장 선 조선이라는 거대 언론사에 남은 게 뭐가 있는가? 조선티브이 문닫게 되는 일이 아닌가? 건전 야당을 육성할 생각이 없는 조선이다. 지금 야당의 행태가 싸움으로 보이는가? 싸움이 아니고 새로나기 위한 진통일 것이다. 대표가 물러났으니 당연히 대표를 뽑든지 영입하든지 해야한다 이런 주장을 펴고 논의하는 것을 싸움으로 표현하며 폄훼하는 저의가 무엇일까? 민주주의 당연한 당연한 수순이 아닌가?


●재판 나온 최강욱 "이미 시민 심판 받아.. 윤석열이 불법기소"
조국 전 법무부장관 아들 인턴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법정에 출석했다. 그는 재판 전 취재진에게 “이미 시민들의 심판은 이뤄졌다”고 했다. 그는 이번 4·15총선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당선됐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1/2020042101381.html
총선 끝나자마자 대한민국이 인민공화국이 되어버렸나? 이제 사법부도 필요없고 인민재판으로 끝내나?


● 4월 21일 조선일보 핫 뉴스 10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를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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