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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6일 水(수)☞ 오늘의 세상◆

modory 2020. 9. 16. 09:25

 2020916()오늘의 세상

[조선일보 사설] 나와 아들이 피해자카톡 휴가황당 억지끝없는 궤변들

추미애 법무장관이 아들 서모씨의 병역 특혜 의혹과 관련해 14일 국회에 나와 저와 아들이 가장 큰 피해자"라고 했다. 특권과 반칙 의혹으로 몇 달째 국민을 분노하게 만든 사람이 자신들이 가장 큰 피해자라고 한 것이다. ‘추 의원 보좌관이 휴가 연장 청탁 전화를 했다는 게 군 관계자들의 일관된 진술이다. 지금까지 그런 사실 없다"던 추 장관은 시킨 일이 없다"고 말을 바꿨다. 그러면서 보좌관이 전화했는지 확인해봤느냐는 야당 의원 질문에 확인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어느 나라 말인지 알 수 없는 희한한 답변이다. 이제는 아들이 직접 보좌관에게 부탁했다는 쪽으로 말을 맞춰간다.

민원실로 부모가 전화했다는 국방부 발표에 대해 추 장관은 나는 전화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 그럼 부모 중 아버지가 전화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남편에게는 물어볼 형편이 안 된다. 주말부부라서라고 했다. 전화로 확인도 못 하나. 궤변이 따로 없다. 추 장관은 지난 인사청문회 때는 남편이 서울에 거주한다고 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통역병 선발 청탁 의혹에 대해선 능력을 가진 아들을 (군에서) 제비뽑기로 떨어뜨렸다고 했다. 자기 아들만 사람인가. 그런데도 여권은 비호만 한다. 심지어 원내대표는 카톡으로 휴가 연장이 된다고 한다. 세계에 그런 군대가 있나. 이낙연 대표는 사실관계는 많이 분명해졌다고 했고 정세균 총리는 경질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국방장관은 추미애 안보에 영일이 없다. 대정부 질문인데 질문은 않고 추 장관 변호만 하다가 들어간 여당 의원도 있었다.

위안부 피해자 성금 유용 혐의가 인정돼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윤미향 의원은 어제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검찰에 의해 부정당한 할머니의 삶을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치매 걸린 할머니를 앞세워 앵벌이를 해 오더니 궁지에 몰리자 이제 할머니를 방패막이로 쓰려 한다. 패륜이 따로 없다. 윤 의원은 치매 걸린 길 할머니가 받은 상금 등을 기부토록 했고, 가족이 있는데도 자신을 대리인으로 하는 유언장을 몰래 작성토록 했다. 길 할머니 계좌에서 뭉칫돈이 수시로 빠져나간 것을 할머니 가족이 발견하고 해명을 요구하자 쉼터 소장이 무릎을 꿇었다. 왜 그랬겠나. 결국 검찰 수사로 쉼터 소장과 윤 의원이 함께 할머니 돈을 유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래도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 의원직에 대한 모독이다.

조선일보 팔면봉

"군대 휴가, 카톡으로 연장된다"는 여당 말에 맞장구친 국방장관. 군대도 '한 번도 경험 못한' 경지 오른 대한민국.

재판장, 민노총 간부에 "전태일이 그토록 외친 법, 당신이 파괴." 동지는 간데없고 악다구니패들만 남아.

EU 정상들과 화상회의서 불공정 무역·인권 문제로 난타당한 시진핑. 이게 요즘 에 대한 세상 민심.

916일 조선일보 주요뉴스 10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를 볼 수 있음

1 [단독] 이상직의 이상한 이혼선거운동도 행사도 전처와

2 김정은 15분안에 사라질 것미국은 북한에 핵공격 크롬돔 계획' 있다

3 [영상] 편의점서 전진 후진 쾅쾅쾅쾅30대 여성 공포탄 쏴 체포

4 가 화웨이 때린지 3테크 굴기싹을 밟다

5 추미애 아들 구하려고, 스스로 을 무너뜨린

6 장관 대접받는 외교부 왕차관최종건

7 정부가 홀대한 천안함 용사, 미군사령관이 추모

8 어떤 미친 지휘관이 카톡 휴가 연장해주나김태년에 軍心 폭발

9 진중권 군 재택복무 하죠, 점호도 엄마가 대신하고

10 카톡으로 휴가 연장? 군대가 보이스카우트냐"

 

916일 동아일보 주요뉴스 10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를 볼 수 있음

삭제됐다던 민원 녹취, 국방부 서버서 확보

통일부 제동에14년째 발간해온 인권백서 못낼 판

당신들을 검사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민의힘 국민권익위를 정권권익위로 몰락시켜전현희 물러나야

윤석열, 아들 의혹 수사 결과만 보고받기로

11호 태풍 노을, 필리핀 부근 발생 우리나라 안 온다

편의점에 돌진해 차량 들이박고 난동경찰, 공포탄 발사해 제압

, 9·19합의 이후에도 해안포 포문 계속 열었다

추석대목 코 앞인데시끌벅적은커녕 전통시장 찬바람만 쌩쌩

비례대표 명분 사라진 윤미향 사퇴해야입장 곧 나올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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