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2020년 9월 18일 金(금)☞ 오늘의 세상◆

modory 2020. 9. 18. 10:20

2020918()오늘의 세상

 

조선일보 팔면봉

정부, 친문·연정·경희대 인맥이 외교 라인 장악. 영혼 없는 '코드 맞추기'에 외교가 산으로 갈까 봐 걱정.
열 살 형, 여덟 살 동생 구하려 불길 속 死鬪. 그렇지요, 우리에겐 희생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人性이 있었어요.
'反中 경제 블록' 주창한 국무부 차관, 대만 방문. , '하나의 중국' 외치는 신경 긁기 작전 돌입.

 

[조선일보 사설] 공범이 제시한 윤건영·백원우 불법, 검찰 그래도 외면할 건가

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한국미래발전연구원 기획실장 시절 회계 부정을 저질렀고 자신을 백원우 의원실 인턴 직원으로 허위 등록했다고 폭로한 김하니씨가 서울남부지검에 자수서를 제출했다. 김씨 자신도 공범이니 처벌받겠다고 한 것이다. 관련 고발이 접수된 지 석 달이 넘도록 검찰이 수사 착수조차 않자 직접 나섰다.

김씨는 2011년 미래연에서 회계 업무를 담당했다. 김씨가 공개한 자수서에 따르면 윤 의원은 당시 김씨 명의로 차명 계좌를 만들라고 지시했으며 직원들이 지자체 용역을 하고 받은 용역비 등의 수입을 수시로 입금시켰다고 한다. 당연히 미래연 법인 통장에 넣어야 할 돈을 차명 계좌에 넣어 숨긴 것이다. 윤 의원은 김씨에게 장부 조작을 지시하고 차명 계좌에서 '차입금' 명목으로 2280만원을 빼갔다고 한다. 실제 차입금은 240만원에 불과한데도 그랬다는 것이다. 김씨는 당시 작성한 장부 내역과 통장 사본까지 검찰에 제출했다. 움직일 수 없는 불법 증거다.
미래연 차명 계좌에는 국민 세금까지 흘러들어 갔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국회의원이던 20118~12월 김씨를 의원실 인턴 직원으로 허위 등록시켜 국회사무처에서 매달 109만원씩 월급을 받게 했다는 것이다. 윤 의원은 지난 6월 불법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 때 "근거 없는 돈 거래나 사적으로 쓴 돈이 없다" "미래연과 백 의원실은 협력 관계였다"고 했다. 음해라고 한 것이다. 이제 의혹을 뒷받침하는 명백한 증거들이 나왔다. 이래도 계속 부인하고 둘러댈 건가.
김씨는 자수서에서 "작년 조국 사태에 이르러 과거 범죄 사실을 떠올리게 됐다"고 했다. 조국의 파렴치 위선을 한사코 옹호하는 여권 행태를 보면서 처벌을 감수하더라도 윤 의원 등의 불법을 폭로하기로 결심했다는 것이다. 용기 있는 행동이다. 그런데도 검찰은 고발인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 여권 실세들이라고 수사하지 않고 뭉갠 것이다. 그래놓고선 "다른 사건이 밀려서"라고 했다고 한다. 무슨 다른 사건 때문에 시간이 없었다는 것인가. 울산시장 선거 개입이며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특혜 의혹에 이르기까지 각종 권력 관련 수사를 검찰이 뭉개왔다는 것은 온 국민이 아는 일이다. 윤건영, 백원우 사건도 똑같은 이유로 못 본 척했을 것이다. 오죽하면 김씨가 '나부터 처벌받겠다'고 나섰겠나. 검찰이 그래도 또 못 본 척 덮고 지나갈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원문보기

출처https://www.chosun.com/MIVB2CXLZVHKRFKCOEVPUEJNYY/

 

918일 조선일보 많이 본 뉴스 10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를 볼 수 있음

1 추미애가 무너지면...” 민주당이 총력 방어 나선 까닭

2 [최보식 칼럼] 역대 어느 정권도 이런 재미를 보지 못했을 것이다

3 이불로 동생 끝까지 보호... 8살 아이 지켜준 건 10살 형 뿐이었다

4 [단독] 국방부, ‘서일병 민원녹음파일 있었는데도 검찰에 안냈다

5 트럼프가 화장실서 엉덩이, 가슴 더듬어전직 모델 성추행 폭로

6 김근식 추미애, 끝까지 동문서답 발끈가는 귀 먹었나"

7 추미애 방패 의원' 태반이 면제거나 6개월 단기사병

8 뮬란,공산당에 영혼 팔았나한국 관객들도 싸늘한 반응

9 페북 프사바꾼 조국 남들이 뭐라든 너의 길을 가라

10 [단독]주요국 대사·총영사, 줄줄이 친문·경희대·연정라인

 

918일 동아일보 주요뉴스 10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를 볼 수 있음

추미애 나도 남편도 국방부에 아들 휴가 민원 안해

감싸려고 진보 먹칠하는 좌파 패거리즘

한일 기업인 입국제한 이르면 이달말 완화 긍정 검토한국도 타결 위해 협의중

파우치 “2021년 말에는 코로나19 종식정상생활 가능할 것

테슬라 자율주행만 믿고 시속 150에서 잠든 운전자 기소

주말 고속도로 성묫길 혼잡 전망 승합차 법규 위반 단속

3000만명 감염출구 못찾는 팬데믹 한국도 추석 앞 경로불명 감염 비상

, 와 경색 장기화에 불만신형 ICBM 공개로 압박 가능성

조영남 대작 스캔들반사효과냐 한국적 팝아트대중마음 움직였나

어머니 유산 10억중 내 몫 달라정태영 부회장, 동생들 상대로 소송

918daum 많이 본 뉴스 10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를 볼 수 있음


뉴스

1150km 달리는데 자율주행 믿고 '쿨쿨' 테슬라 운전자.."과속 딱지"

2두 얼굴의 미 치어리더 스타, 아동 성 착취 범죄로 체포

3"직장·이름·주민번호 수차례 바꿔도 찾아와.. 죽어야 끝나겠구나 절망"

4한달 넘게 하루 신규 확진 100명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5낯선 남자가 새벽에 흉기 들고 찾아와 "문 열라".."딸 집인 줄 알고"

6750조 굴리는데..국민연금 운용역 4'마약' 충격

7측근들에 편법 월급 줬다, 최재형의 감사원이 적발

8"학생 한 명 없던 한국학과.. 이젠 서로 배우려 난리죠"

9러시아가 훼방했다, 3조짜리 인도 무기수출 무산위기

10'침수차 유통 소문은 사실!'..폐차 대신 매매된다연예

스포츠

918daum 댓글 많은 뉴스 7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를 볼 수 있음

[단독] 추미애 장관, 첫째 딸 운영 식당서 정치자금 수백만원 썼다 조선일보

추미애 세 자녀 모두 특혜 의혹, 들끓는 '가재·붕어·개구리' 조선일보

윤봉길 손녀 윤주경 "콩나물 파는 아주머니 아들이었다면.. 너무 참담하다" 세계

딸 식당서 정치자금 사용..추미애 "그럼 공짜로 먹나" 뉴시스

'조국 때완 다르다' 여 지지층 결집..사퇴는 검찰개혁 '좌초' 뉴스1

"뇌출혈 아들은 3차례 병가청원 묵살..고위직 아들이면 다냐" 문화일보

한 달 만에 드러난 감염경로..결국 '사랑제일교회'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