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9일 土(토) ☞ 오늘의 세상◆ 동아일보 칼럼 그래도 살아가겠어[이정향의 오후 3시] / 이정향 영화감독 <24> 인생 요즘 들어 이 영화가 자꾸 생각났다. 25년 전에 볼 때는 중국 공산당의 지배하에 마을 사람들끼리 반동분자라는 누명을 씌워서 죽이고, 문화대혁명이라는 시절에는 의사들이 반동지식분자라는 죄목으로 잡혀가서 환자들이 의사 없는 병원에서 죽어간다는 사실이 마음 아프기보다는 허무맹랑하게 느껴졌다. 저런 일이 어떻게 있을까 싶었다. 푸꾸이 노부부가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한 미소로 참척의 아픔마저 별일 아닌 듯이 얘기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나는 깨달았다. 산다는 건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거라는 걸, 죽는 순간까지도 권력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한 마오쩌둥보다 고난 속에서도 더 나은 미래를 믿으며 묵묵히 버텨 온 푸꾸이 부부가 더 위대하단 것을. 문득 문화대혁명 당시의 10대 홍위병들이 나이 들어 사회의 주축이 된 중국이 궁금해졌다. 지금 시진핑이 이끄는 제5세대 공산당이 그 나이대다. ☞원문보기☞
● 12월 19일 조선일보 팔면봉 ○ 與, 코로나 백신 업체 한국 대표 국회 출석 요청 거부…. 무엇이 두려워 국민 생명 직결된 최대 현안에 철벽을 치나. ○ "3단계에서도 대형마트 허용 검토" 발표에도 줄 잇는 생필품 '미리 구매' 행렬. K방역 조변석개 어찌 믿나요. ○ 코로나 집단면역 시도한 스웨덴 국왕, "엄청난 고통 겪고 있다"며 실패 인정. 무모한 실험의 참담한 실패.
● 대북전단금지법 놓고 美의회, 청문회 추진/노석조 기자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미국 의회 산하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Tom Lantos) 인권위원회'가 한국의 대북전단살포금지법 등과 관련한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미국의 소리(VOA)가 1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외교가에선 " 전단금지법이 인권을 중시하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전부터 한미 관계의 '뇌관'으로 떠올랐다"는 말이 나왔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 법원 "자사고 취소는 위법" 첫 판결 /곽수근 기자 유소연 기자 "평가기준 변경 등 절차상 부당" 文대통령 대선 공약에 제동 ☞이하 생략 원문보기☞ 잘 시행되어오던 국가 정책을 문재인 마음에 안 든다고 마구잡이로 폐쇄하고 문닫고 적폐로 몰아 악행에 사법부가 제동을 걸었다. 자사고 취소만이 아니다. 원전도 바로 잡아야 한다. 이런 악행을 저지르는 문재인정권을 다음에는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 [조선일보 사설] '대통령과 맞설 생각 말라'니, 국민이 王 받들며 살라는 건가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행정법원에 정직 징계에 대해 소송을 내자 여권 인사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히 맞서려는 것이냐"고 일제히 비난하고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은 "대통령과 끝까지 가는 것도 불사하겠다는 객기"라고 했다. 민주당 의원 모임은 "검찰총장이 대통령에게 항명하는 모습은 비상식적 반발"이라고 했다. 다른 의원은 "문 대통령은 사실은 아주 무서운 분"이라며 "마음먹으면 무섭다"고 위협했다.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정말 대통령과 싸움을 계속할 거냐"고 했다. 대통령이 징계를 재가했으면 무릎 꿇고 조아리라는 투다.☞이하 생략 원문보기☞
●[조선일보 강천석 칼럼] '대통령의 상식'이 有故 상태다 後進的 지도자·정부·정치, 코로나 불길에 국민 가둬… 似而非 일자리·사이비 청정에너지·사이비 개혁이 나라 거덜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기자의 시각] 강경화 시부의 '친일파' 은사/노석조 정치부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시아버지 이기을 연세대 명예교수에 대한 독립 유공자 포상 신청서가 지난 4월 비공개로 보훈처에 접수됐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아내 지난 6월 보도했다. 이로부터 5개월이 지난 11월, 이 교수는 1941년 중앙고보 재학 시절 '5인 독서회' 활동을 하며 한국사 공부를 하고 일제를 비판한 공로를 인정받아 항일 유공자로 등록됐다. 그가 97세를 일기로 지난 10월 13일 별세한 지 한 달 뒤였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 전기요금 개편의 명암[횡설수설/신연수] ▷정부와 한국전력이 7년 만에 전기요금 개편안을 발표했다. 다음 달부터 석유 석탄 등 연료 가격의 변동을 전기료에 반영하고, 기후·환경 비용을 분리 고지하는 내용이다.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국제유가가 싼 지금은 전기요금이 내리겠지만 유가가 오르면 전기요금도 올라갈 것이다. 정부는 상한선을 둬 4인 가구 평균 350kWh일 때 월 최대 1750원 이상 오르지 않게 하겠다고 했다. ☞원문보기☞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01219/104516403/1
● 12월 19일 조선일보 많이 본 뉴스 10 ☞ 제목 클릭, 기사 볼 수 있음 1 [단독] “기록 고쳐라” 尹감찰 박은정...검사들 “증거위조냐” 반발 2 [정치 인사이드] ‘탁현민 쇼통’ 이젠 文대통령의 리스크 3 홍지윤, 김연지, 윤태화... ‘미스트롯2’ 시청률 폭발 이끌다 4 큰 눈에 강한 승부욕…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빼닮은 아들 5 ‘3단계 될라’ 휴가 내고 미용실로... 쌀·라면 사러 마트로 6 표범도 벌벌...버려진 티베트 사자개, 정말 사자가 됐다 7 조국 “원수 갚지 않으면 군자 아니다, 선친 명예훼손 용서 못해” 8 이시언, '나혼자산다' 하차 "'♥서지승'과 결혼NO… 연기 집중 위해" 9'미스트롯2' 김소유 "안 좋게 보는 분도 있지만..무대 절박함으로 재도전" [전문] 10 부동산 귀재 장관 후보자들, 전해철·권덕철 15억 차익
● 12월 19일 동아일보 주요뉴스 10 ☞ 제목 클릭 기사를 볼 수 있음 1.‘코로나 백신 내년 2, 3월 공급’ 계약서엔 명시 안됐다 2. 美, 2종류 백신으로 속도전 日, 내년 2월 접종 목표 잰걸음 3. 징계 집행정지 여부 22일 법정공방 윤석열 운명 내주 판가름 5. 8명 제치며 73m 달린 12초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골” 6. 법원 “바뀐 기준 소급적용” 다른 자사고-국제중 소송에 영향 미칠듯 7. 집값 오름세 전국 돌고돌아 다시 서울로… 또 들썩이는 강남 8. 38노스 “北강선 핵시설, 우라늄 농축 시설 아닐 가능성” 9. 산업계 “전기료에 유가 연동, 장기적 부담 증가 우려”
● 12월 19일 daum 많이 본 뉴스 10 ☞ 제목 클릭하면 기사 볼 수 있음 1위"'조두순 생중계'로 3일 만에 1700만원 벌었습니다" 2위보아 졸피뎀 터졌다..SM 측 "성장호르몬 부족해서 수면 필요했다" 3위"윤석열 나가라" 요구 크지만.. 사표 내도 수리 어려울 듯 4위"구의역 사고, 직원 실수로 죽은 것" 변창흠의 비뚤어진 인식 5위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억7천만회분 코백스에 무상 제공" 6위시속 216km 달리다 '찰칵'..범칙금 대신 형사 입건 8위"심재철, '판사 문건 거론 사건 유죄 땐 정부에 타격' 주장" 9위당국 "12월 들어 입원-전원 대기중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 6명" 10위'내 옆의 숨은 감염자' 170명 찾아내.."5무 검사 받으세요" 연예 ● 12월 19일 daum 댓글 많은 뉴스 10 ☞ 제목 클릭, 기사 볼 수 있음 1.추미애 장관 재신임 청원, 시민들 속속 동참.. 단 하루만에 10만명↑ 세계일보 2. [만났습니다]①나경원 "文정권, '신독재국가' 완성 단계의 정점" 이데일리 3. "셀트리온 치료제 믿다 백신 놓쳤다"..文정부의 코로나 오판 중앙일보 4. 윤석열 측 "文대통령 상대 소송, 지나친 단순화이자 왜곡" 뉴스1 5. 금태섭 "전 세계에 없는 이상한 공수처 만들어 검찰개혁 망쳐" 세계일보 6. 어쩌다 우린 '백신 후진국' 됐나..궁지 몰린 'K-방역' 뉴스1 7. 윤석열 없는 대검 앞 '환갑잔치'..고깔 쓰고 떡 돌리고 세계일보 8.현직 검사, 드라마 '모래시계' 대사로 윤석열 징계 비판.."검찰에 검사 많다"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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