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글 모음♠/♧글모음

전교조가 나라를 망치고 있다.

modory 2005. 10. 13. 11:07




 무식헌 넘 헛소리



 

**미국인의 정확한 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연구소(ICAS) 주최로 열린 세미나의 소식을 
중앙일보 워싱턴 강찬호 특파원 중앙일보에 실었다.
이 세미나에서 미 의회 한반도 전문가이며 한국을 잘 아는 
데니스 핼핀 하원 외교 위원회 전문위인이 한국의 현실을 
비판했는데 그 요지를 옮겨 놓는다.  
▣그는 북한에 유화적인 한국의 분위기를 '트로이의 목마'에 
비유하며 최근의 한.미관계를 통렬히 비판했다고 한다.
 "한국 사회가 동맹국가인 미국에 등을 돌리고 북한과의 
 화해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은 북한의 선전술에 
 놀아나는 트로이의 목마와 같다"고 비난했다. 
▣또 각종 비유를 동원하며 최근 한국의 반미 분위기와 
대북 유착 움직임을 조목조목 거론했다. 
그는 먼저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 이후 남북 화해 노력이 
증가하면서 한.미동맹은 경시되고 있다"
 "한국 내 여론조사를 보면 '양키 고 홈'은 더 이상 북한에서만 
 통용되는 구호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남북 화해의 대가가 미국의 상징을 거부하는 
데까지 가야 하는가. 굳이 맥아더 장군을 전범으로 낙인 찍고 
그의 동상을 무너뜨려야만 속이 시원한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한국 내에서 북한의 이념적 목표를 앞장 서 조장하는 
핵심은 전교조"라고 주장했다. 
"맥아더 동상에 돌을 던진 젊은이들이 바로 전교조 교사들이 
가르치는 교실에서 역사를 배웠으며, 한국의 교육부는 
교과과정에 대한 통제력을 이미 상실한 상태"라고도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이 북한 인권에 대해 일체의 논평을 삼가면서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를 낸다는 건 모순"이라며 "한국은 
무조건적인 대북 화해 정책으로 인해 이미 국제 외교가에서 
권위를 잃은 지 오래"라고 힐난했다. 한국의 고위 관료가 
'미국은 유일한 우방이지만 북한은 형제'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그에게 인류 최초의 두 형제가 카인과 아벨이었지만 
결국 카인은 동생을 죽였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고 싶다"
고 맞받았다. 그는 초상집에 대한 비유로 말을 맺었다. 
▣"한.미동맹이란 시신이 방 정면에 놓여 있다. 미국은 늙은 
아저씨처럼 방 구석에서 코를 골고 있고, 한국의 보수파들은 
슬픔에 잠겨 망자를 위해 열심히 기도한다. 
방 뒤쪽에선 북한이란 친척이 '망자는 건달에 주정뱅이였다'며 
음흉하게 속삭이고 있다."고 .....
▣미국 사람이 본 한국의 현실!! 이것은 정확한 관찰이 아닌가?
▣ 이것은 헛소리가 아니다 ▣
                                                    
^^* 東雲

200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