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미주알고주알

mbc는 자진 폐업해야 한다

modory 2005. 12. 5. 11:47
  무식헌 넘 헛소리



 20051204

**mbc는 자진 폐업해야 한다**

▣mbc는 정권에 빌붙어 살아 온 방송이었다.

▣연합통신이 미국에 가서 황우석 교수 연구원과 만나 인터뷰 내용이 
방송으로 나가자 MBC가 PD수첩 취재팀은 취재 윤리 위반 사실을 
고백했다고 mbc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참으로 표리부동하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 MBC가 보여준 보도 태도가 이번 사과로 
끝낼 일인지 꼼꼼하게 되짚어보아야 한다. 
첫째 mbc PD수첩의 무책임한 보도로 초래된 황 교수팀의 이미지 손상과 
국가의 손실이다. 
둘째는 취재 과정에서 제작진이 취재원들에게 공갈 협박을 한 것은 
공갈사기의 문제이다. 
그리고 셋째는 사과 방송 그 자체이다. 이 문제는 철저히 따져야 
하고 우리 사회의 병리 현상을 깊이 생각해 볼 문제이다.
MBC는 황교수 문제를 PD수첩에서 방송하자 쏟아지는 비난에 대응하여 
자체조사는 뒷전에 두고 계속 자기네 프로그램을 만든 PD들을 두둔하기 
위해 9시 뉴스 데스크까지 동원되어 사운(社運)을 걸다 싶이 했다. 
그러다가 사과문을 방송하고도 이어 이제는 과학계가 나서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했다. 정말 가증스럽고 황당한 이야기다.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는 세계 과학계가 인정한 성취이며 
‘사이언스지’는 황 교수의 연구 성과에 의문을 제기할 증거가 
없다는 것을 천명한 사실을 과학계가 나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것은 결국 겉으로는 사과하는 체 하고 뒷전에서는 어디 두고 
보자는 것이다. 
mbc의 이번 사건은 놀라울 일은 아니다. 다른 언론사에서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말까한 사과를 mbc는 올해 들어 벌써 일곱 번이나 했다. 
시체 말로 얼굴에 철판을 깔아놓고 사는 방송이다. 
자진 폐업 신고를 해도 시원찮을 방송사가 아직도 싸움이 남아 
있으니 두고 보자는 심보를 그대로 들어내놓고 있다.
작금의 mbc 사건은 바로 노무현 정권이 지향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정책으로 인한 사회 풍조가 아닐까? 
바로 이 사회에 도도하게 흐르는 일등 죽이기와 과거 업어치기 
그리고 골고루 못 살기의 노무현씨 정신 구현에 앞장서려는 
mbc의 과잉 충성일지 모른다. 
mbc는 이제 더 이상 사과를 할 필요가 없다. 아니 사과하는 척 하고 
뒤로는 앙심을 품고 일등 죽이기와 과거 업어치기에 앞장서지 말고 
자진 폐업해야한다. 국가 발전에 걸림돌이다. 
국민이 알 권리 운운하며 앞장 서 가는 사람의 뒤를 따라가며 
그 뒷구멍이나 헤집고 앉았는 방송이 국가나 사회에 필요한 존재인가?
★★★★★우리는 기억한다. mbc가 12.12사태이후 전두환씨를
민족의 영웅으로 쳐받들던 방송을.... 
  
▣ 이것은 헛 소리가 아니다. 
^^* 東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