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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의 세상 그 노래-♬
★이런 게 정치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한 두 번이 아니고 저런 인간들을 어떻게 구케의원으로 뽑았는가 하는 후회가 늘 났지만
열우당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역대 어느 정당보다 저질스럽고 얇삽스럽기 짝이 없다.
하긴 열우당에 모인 구케의원들이라는 것들이 대개가
천성이 잘 되고 있는 사람에게 어깃장이나 놓고 대학 때부터 하라는 공부는 아니 하고 길거리에서 최루탄이나 마시며 살던
것들이었다.
그러다가 노무현씨가 얼떨결에 대통령 되는 바람에 달았던 간판을 던지고 대통령 만들어 준 정당을 배반하며
나온 패거리들이다. 하는 짓도 그 모양들이라 열린우리 당이라고 부르기 보다 돼지우리 당으로 더 통한다.
5월 2일에는
30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6개의 법안을 날치기로 통과 시켜놓고 돼지우리당의 정동영과 원내 대표 김한길이 얼싸안고 자축의 포옹을 하는 모습을
보고 저런 것들이 구케의원들이며 어느 지역에서 뽑혀진 인간들인가 하는 분노가 치밀었다.
도무지 민생법안이란 그 법안을
그렇게 날치기로 통과시켜야 할 이유가 있었던가? 이번 법안의 통과 전에 날치기 통과된 사학 법으로 등원을 거부하는 한나라 당에 개정을
돼지우리당 김한길 대표와 한나라당 이재오 대표가 약속을 하고 국회가 문을 열었다. 그래놓고도 사학법 개정을 돼지우리당에서 뭉개고 앉아 있자
노무현씨까지 돼지우리당에 양보하라며 슬쩍 바람을 잡았는데 이를 거부하고 날치기로 통과시켰다.
의장은 한나라당이 저지하는
바람에 다음 구케의장이라도 할 속셈으로 부의장인 김덕규가 사회 봉을 잡고 법안 통과를 강행했다. 아수라장 속에서...
그런데
정말 이게 민생법안인가 하는 것이다. 다른 것은 차치하고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법은 민생법안이 아니고 민생을 옥죄는 법안이다. 오래 살아
낡은 아파트를 재건축하여 그래도 집다운 집을 지어 살아보려는데 그 이익을 빼앗아 가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재건축 초과 이익을 빼앗아 간다면 누가
낡은 아파트를 재 건축하려고 할 것인가? 결국 그렇게 되면 개발 시대에 지은 강남이나 지방의 오래 된 신도시들은 슬럼 화되기가 쉬울 것이다. 다
같이 거지가 되자는 열우당의 정책에 꼭 맞는 법안이긴 하지만 민생은 더 어려워질 것이다. 그리고 주민 소환법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날치기에
뛰어난 구케의원을 주민을 소환하자는 법은 아니고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에 대한 소환제도인데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협상과 타협의
의회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날치기하는 지놈들부터 소환하는 법을 만들어야지 내년부터 대상이 될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을 소환하자는 법을 그렇게 통과시키는
속셈들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대한민국 건국 60년이
넘었지만 역대 무능 정권이라는 노태우 정권보다 더 무능하고 건달처럼 건들거리는 정권이고 역대 어느 구케보다 더 악랄하고 얇살밉다.
구케의원이라기보다 협잡꾼이라는 생각이다. ▲
^^* 東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