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구케의원

이런 구케의원도 동반 사퇴해라.

modory 2006. 8. 1. 07:56

 

      ◐이런 구케의원도 사퇴해라.◑

        
      2006년 7월 18일 교육부 장관 내정자 청문회때 김병준감싸기와 
      추켜세우기에 앞장 선 열우당 구케의원들!! 그들의 발언을 다시 보면 
      얼굴이 뜨겁다.
      ◈ 열우당 정봉주 의원: "한나라당은 코드인사라고 비판하지만 
      김 후보자는 대학교수로서, 행정가로서, 청와대 정책실장으로서 
      교육 경험도 풍부하고 교육 문제에도 적잖은 전문성을 갖고 있다"
      고 김 후보자를 치켜세웠다. 
      ◈ 이은영 의원 : "국민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자기 당의 이득만을 
      위한 정치공세는 인사청문회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정당의 
      일원이기 이전에 국민의 대표라는 것을 생각해달라"며 `코드인사' 
      논란을 제기하는 야당 의원들을 질책하기도 하고 
      "외고는 입학이 어렵지, 편입은 결원이 생기기 때문에 
      입학만큼 힘들지 않다"고 김 후보자를 감쌌다. 
      ◈최재성 의원 : "일반고에 입학했다 곧바로 외고로 전학한 
      차녀의 경우 시험을 쳐 명문대(연세대)에 들어갈 정도의 
      실력도 갖췄다"고 말했다.
      ◈ 안민석 의원 : "청문회를 보면서 김 후보자가 이렇게 
      개인적으로 흠이 없는 분이었구나 하는 걸 깨달았다"며 "오죽 지적할 
      사항이 없었으면 자녀 문제를 갖고 이렇게 공방이 오가겠느냐"고 했다. 
      김 후보자의 병적기록서 이상기재 논란에 대해서도 
      의원들은 해명에 열중했다.
      ◈  열우당 김교흥 의원 : "종합부동산세가 8배 올랐다고 
      세금폭탄이라고 하는데 아직 멀었다"는 김 후보자의 과거 발언과 
      관련, "진짜 세금폭단 발언을 했나", "진위가 어떻게 되느냐"고 
      해명기회를 줬다. 김 의원은 "발언 앞 뒤가 없어진 상태에서 보도됐다"는 
      김 후보자의 답변이 나오자 "언론에서 왜곡됐다는 뜻인가"라며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평소에 강한 이미지로 비치지만, 
      오늘은 안 그런 것 같다"며 "일부러 강한 이미지를 보이는건지, 
      원래 합리적이고 소탈한 부분이 있는지 말해달라"고 묻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김 의원의 질문에 대해 "제가 이야기하기 
      쑥스럽다"고 답했다.
      ◈ 이와 관련, 우리당 교육위 간사를 맡고 있는 유기홍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코드인사 논란은 교육부총리의 자질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비본질적인 문제로, 우리당은 코드인사라는 
      어법 자체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한나라당에서나 공세를 취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열우당 상당수 의원들이 김 후보자를 옹호하고 심지어 추켜세우기까지 했다. 특히 안민석과 김교홍 구케의원은 아첨에 가까운 말로 청문회를 더럽혔다. 그런가 하면 야당의 공세에 엄호발언을 했다. 열우당 이은영 같은 구케의원은 국민의 대표라는 것을 생각해달라고 했으니 국민의 대표로 역할 못 하기는 커녕 아양떨기와 헛소리만 했으니 사퇴해야 한다.

       

      ^^* 東雲◐06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