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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와 여자^^*

modory 2006. 8. 12. 10:24
어떤 남자와 여자 

   우연히 눈이 맞은 두 남녀가 서울 외곽으로 드라이브를 나갔다. 조용한 러브 호텔에 들어 간 두 남여!! 그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진한 애무에 빠졌다. 흥분한 남자가 여자에게 거사를 하려고 덤비자 여자는 몸을 빼며 말했다. " 미안해. 사실 난 직업 매춘부야. 하고 싶으면 10만원이야 ." 남자는 몸이 열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얼른 지갑을 꺼내 돈을 지불하고 일을 치렀다. 일을 마친 후 남자는 나갈 생각도 하지 않고 담배만 피고 있었다.여자가 남자에게 말했다. "자기,화났구나?(여자는 몸을 섞고 나면 으례히 남자는 제 남자인양 이렇게 말한다) 이제 그만 가자." 그러자 남자가 고개를 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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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택시 운전사거든 여기서 서울까지 가려면 한 10만원 정도 나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