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30일 土(토) ☞오늘의 세상 ◆ ●역사는 알고 있다 [박은주 LIVE] 문재인의 초상화/박은주 에디터 에버그린콘텐츠부장 "늘, 항상, 저쪽이 문제"라는 대통령, '선거중립 룰' 부정까지/'정의의 독점' 누구도 못해… 평정심으로 '나의 초상' 보시길 '노무현의 큰 정부'를 줄이는 게 이명박 당선인의 목표였다. 2008년 1월 28일, 퇴임을 28일 앞둔 노무현 대통령이 말했다. "나는 5년 동안 근거 없는 의혹 제기, 논리도 없는 반대 때문에 힘들었다. 당선된 정부니 눈감고 무조건 밀어줘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서명하는 것은 그동안 정부가 한 일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결과가 될 것…." '아름다운 퇴장' 같은 건 없다. 원수에게 보물을 내주는 심정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