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희 무희 ^^* 東雲20071124 舞姬-쟝콕드 게는 발 끝으로 걸어나온다 두 팔로 꽃바구니 모양을 만들고 귀 밑까지 찢어질 듯한 웃음을 짓는다. 오페라의 무희는 꼭 게 모양을닮아 색칠한 무대 뒤에서 두 팔로 원을 그리며 나온다. ♠시와 글 모음♠/♧글속 그림. 그림속에 글 2007.11.24
겨울 사랑 겨울의 문턱, 잎을 털어낸 겨울나무가 싸늘한 冬天을 이고 있다. 밤새 서울에는 눈이 내렸다. 본격 겨울이 시작되려보다. 온 세상의 겨울나무들이 텅빈 겨울 하늘아래서 뿌리 깊게 숨쉬며 겨울잠에 들어가지만 사람은그럴 수가 없다. 이 겨울에도 모두 건강하십시오. ☞글자를 클릭해보십시오. ^^* 東.. ♠시와 글 모음♠/♧글속 그림. 그림속에 글 2007.11.21
통도사의 만추 '불법을 통달하여 중생을 제도한다'는 뜻의 통도사(通度寺). 어느 시인이 "통도사 가는 길은 달과 물과 바람의 길이고 이승의 티끌 모두 벗어 버리고 연꽃 속 부처마을 찾아가는 길"이라고 노래했는데 반세기 전 우정을 베낭에 담고 39 사이버 회원 따라 늦가을에 찾았더니 정녕 물과 바람의 길이었다. .. ♠시와 글 모음♠/♧글속 그림. 그림속에 글 2007.11.08
대구 신천 야경 ♡♡♡ 아름다운 대구 신천 둔치 ♡♡♡ 대구 신천 대봉교 아래 둔치에서는 "루미아르떼" 라는 빛의 축제가 열리고 있다.가을 바람이 소슬하게 부는 강변에는 빛이 현란하다. 대구의 특산품인 우산과 조형물들이 화려한 조명을 받아 빛깔의 향연이 베풀어지고 있다. 가을의 정취가 더 해가는 10월의 밤.. ♠시와 글 모음♠/♧글속 그림. 그림속에 글 2007.10.08
[스크랩] 행복 담아가기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행복 담아가기 세상의 모든 일은 만남과 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둘의 조화에 의해서 .. ♠시와 글 모음♠/♧글속 그림. 그림속에 글 2007.09.29
낙엽지는 호수 ♤♤♤ 낙엽지는 호수 ♤♤♤ 가을이 깊어가면 사랑도 더 깊어 가리라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저린 가슴 보듬고 또 세월을 돌아본다. 그러나 가을처럼 허망하면서도 사랑이 충만해지는 계절은 없으리라. 나무가 잎을 피우고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가 한 아름 풍성한 열매를 주고도 모자라 찬란한 빛깔로 .. ♠시와 글 모음♠/♧글속 그림. 그림속에 글 2007.09.15
깃털에 그린 그림 깃털 위에 그린 그림 12년째 깃털 그림을 그리고 있는 줄리 톰슨(Julie Thompson)이란 사람의 작품들이다. 줄리 톰슨은 우연한 계기로 깃털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줄리의 어머니가 가족 박물관의 기념품점에서 기르던 꿩이 털갈이를 한 꽁지깃을 판매했는데, 인기가 아주 많았다. 줄리의 여동생은 화려.. ♠시와 글 모음♠/♧글속 그림. 그림속에 글 200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