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글 모음♠/♧웃음이 묻어나는 글

요상한 세상살이

modory 2007. 5. 25. 17:02

 

*참으로 요상한 것이 세상살이다.



정말 대단한 가슴.

 


여학생 교실에 요런 가슴 볼만 하네☆

*



출렁이는 가슴

*
무제
*
*
*

*


*

요건 또....

*


 

[치통에 대해]

치통은 치과병원이 문 닫는 오후부터 시작한다.

 

[라디오는..]

라디오를 틀면 언제나 제일 좋아하는 노래의 마지막 부분이 나온다.

 

[미용실의 가려고 하면 ...]

헤어스타일을 바꾸려고 생각하면 사람들이 갑자기 스타일이 멋지다고 한

다.

 

[전화에 대해 ....]

펜이 있으면 메모지가 없고, 메모지가 있으면 펜이 없고, 펜과 메모지가

다 있으면 메모할 일이 없다.

 

[다시 전화에 대해...]

전화번호를 잘못 눌렀음을 깨닫는 순간 상대방이 통화중인 경우는 없다.

 

[편지를 쓸 때]

기막힌 문구가 떠오르는 때는 편지를 봉한 직후다.

 

[쇼핑백 속의 물건]

집에 가는 길에 먹으려고 한 과자나 쓰려는 물건은 언제나 쇼핑백

밑바닥에 놓여 있다.

 

[버스안에서]

버스 안에서 음악 방송을 틀어 놓았을 때에 좋은 노래가 나오려고 한다.

그리고 뉴스 방송에 중요한 뉴스가 나오면 꼭 안내방송이 나온다.

또 도로가 꽉 막혀 있을 땐 꼭 짜증나는 리듬의 음악이 튀어 나온다.

 

[주머니 사정]

친구나 애인을 우연히 만나 한턱 쓰려고 보면 지갑은 언제나 얄팍하다.

[바코드는..]

사면서 좀 창피하다구 생각하는 물건일수록 계산대에서 바코드가 잘 찍히

지 않는다.

[약방에서...]

약사에게 은밀하게 말하고 약을 사려고 손님없는 약방에 들어가면

손님이 줄줄이 따라 들어온다.

[여럿이 잠 짤 때]

코를 심하게 고는 쪽이 꼭 먼저 잔다.

[노래방의 법칙]

연인이랑 함께 노래방에 같이 갈 확률과 노래 부를 때 삑 소리가

날 확률은 정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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