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방송

kbs 올 적자 사상 최대 예상

modory 2007. 10. 31. 19:40

 
  KBS 올 적자 737억… 사상최대 예상 
 
KBS가 올해 적자액을 사상 최대인 737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정연주 사장 부임 후 2004년 638억 원 적자를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KBS는 2004년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국고보조금 43억 원과 방송발전기금 
60억 원을 받은 바 있는데도 2008년에는 1320억 원, 2009년에는 2143억 원, 
2010년에는 2786억 원의 적자가 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28일 
공개한 ‘2007년 추정재무자료 및 향후 3년간 추정재무상태’ 보고서에 
나타났다. 
심 의원은 “KBS로부터 제출받은 ‘2007년 연간 수지 전망 보고’에 
따르면 올해 인건비는 152억 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제작비도 143억 원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연주 사장 취임 전 1032억 원 흑자를 내던 KBS를 지금과 같은 
파탄 지경까지 몰고 간 정 사장은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제작단가는 올라가는데 광고 수입은 떨어져 적자가 
난 것이다. 경영 문제와는 관계없다”고 밝혔다. 

정연주씨는 경영 부실의 책임 뿐만 아니라 편파 방송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
지금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쓸데없이 연예인들을 대거 출연시켜
지들끼리 늘고 시시덕거리는 프로그램이 많다.
특히 2tv를 보면 역겹다 못 해 짜증만 난다.
 
^^* 東雲2007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