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수신료 인상저지 국민행동-의견 제시 ★ |
바른사회시민회의, 공영방송 발전을 위한 시민연대 등 100여 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KBS 수신료 인상저지 국민행동은 17일
방송위원회를 방문하고 KBS 수신료 인상안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조선일보는 보도했다.
KBS는 현재 TV 수신료를 월 4000원으로 60%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고
방송위원회는 KBS가 제출한 수신료 인상안을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해 18일 재심의할 예정이다.
인상저지 국민행동은 의견서에서 “수신료 인상의 직접 수혜자인 KBS가
스스로 수신료 인상을 주도하고 인상액까지 결정한 것은 위헌의 소지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KBS이사회는 이해관계인(국민)의 의견을 청취하지
않는 등 행정절차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또 KBS가 엉터리 여론조사를 실시해 수신료 인상에 찬성하는 답변을
유도했다고 지적했다.
kbs는 지금 사장이 취임 후에 이념의 편향성에다 대표적인 불공정보도로
평가된 ‘노무현씨 탄핵방송’등 방송에 대한 문제를 많이 제기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사장은 임명. 취임 과정에 역주행 출근등 낯 뜨거운
일을 저지르고도 태연하다.
kbs가 본연의 자리를 찾아가도록 지금 사장이 물러간 후에 수신료 인상을
논의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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