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문제

★ KBS이사회, 반대의견 묵살-의결 강행했다는데... ★ KBS 이사회가 현재 월 2500원인 TV 수신료를 4000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을 처리하면서 일부 이사의 의견을 묵살하고 의결을 강행해 적법성 논란이 일 것 같다고 동아일보는 보도했다.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이 9일 열람한 KBS ‘558차 임시이사회 의사록’에 따르면 KBS 이사회는 7월 9일 ‘선(先)공영성 강화’ 등을 이유로 TV 수신료 인상안 의결을 연기하자는 일부 이사의 의견을 사실상 무시하고 인상안을 의결했다는 것이다. 이사회의 의결 과정이 어찌 되었건 TV 수신료 인상은 이런 의결 과정도 중요하지만 문제는 방송의 공영성과 공정성의 확립이다. 정연주 사장 취임 이후 방송의 편향성과 경영 문제등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했다. 이런 상황에서 수신료 인상문제를 내놓는다는 것은 생각해 볼 문제이다. 현재 사장으로는 공정성을 보장 할 수 없다. 물러 간 후에 인상을 검토해야 한다.★   ^^* 東雲200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