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구케의원

이런 사람들이 구케의원 되겠단다

modory 2008. 3. 27. 12:15
 
◐구케의원 후보들 군에 안 가고 감방에는 갔다 오고...◑

18대 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등록을 마친 후보는 모두 1119명. 그중 남자는 987명, 여자가 132명이었다. 남성 중 군대를 안 간 사람은 모두 177명으로 17.9%에 달했다. 17대 총선 때의 19%보다는 다소 낮아졌다.


국민의 의무인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지 않은 후보는 민주당과 민노당 소속 면제자들의 사유는 감방에 갔다 온 전과 사실이 많다. 이들 대부분 전과가 곧 군 면제로 이어진 것이어서 ‘2관왕’에 해당되었는데
민주당에선 유인태(도봉을)·임종석(성동을)·이인영(구로갑)·정청래(마포을)·정봉주(노원갑)·오영식(강북갑)·유기홍(관악갑)·김부겸(경기 군포)·최재성(경기 남양주갑)·송영길(인천 계양을)·강기정(광주 북갑) 의원 등이다. 한나라당에서도 정태근(서울 성북갑), 신상진(성남 중원) 의원들이다. 민주화 운동 관련 수형 전력이라 하지만 법을 어긴 것은 분명하고 그것이 훈장이 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후보 중에는 전과자들이 너무 많다.

◇진보신당·민노당 전과 많아=등록 후보자 중 금고 이상의 전과가 있는 후보자는 모두 172명으로 전체의 15.4%에 이르렀다. 전과 1범이 117명(68%)으로 가장 많았고 2범 36명, 3범 16명, 4범 2명, 5범 1명 순이었다. 정당별로는 학생운동과 노동운동 등 민주화 운동 전력자들이 많은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의 비율이 높았다. 특히 진보신당의 경우 2명 중 1명 꼴로 전과가 있었다. 전체 지역구 후보 34명 중 15명(44%)이 전과 1범 이상이었다. 민노당도 전체 103명의 후보 중 41명(39.8%)이 전과가 있었다. 민주당은 197명의 후보 중 47명(23.9%)이 전과 기록이 드러났다. 공천 신청 때부터 전과와 관련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 한나라당은 245명 중 16명(6.5%)만 전과가 나타났다. 전국에 12명의 후보를 낸 창조한국당은 전과율 0%를 기록, ‘클린 정당’의 자리에 올랐다.

서울의 무소속 권모 후보는 마약 관련 전과가 눈에 띄었다. 경기의 자유선진당 임모 후보는 사기미수, 영남의 평화통일가정당 김모 후보는 특수절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다. 충남의 무소속 이모 후보는 업무상과실치상과 선거법 위반 등 모두 전과 5범을 기록, 가장 많은 ‘별’을 단 후보였다.

불명예의 2관왕과 3관왕들!!

동대문 을에 출마한 통합민주당 민병두 후보는 1982년 집시법, 1987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각각 징역형을 선고 받았고, 이 때문에 1999년 병역을 면제 받았다. 그는 2005년에 재산세 47만원을 체납했다. 같은 당 정봉주 후보(서울 노원 갑)의 경우, 1983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년6월을 선고 받고 1985년 군대 소집을 면제 받았다. 2004년에 종합토지세 29만6000원을 체납했다.

민주당 소속 서울 마포 을 정청래 후보는 1990년 국가보안법 등 위반으로 징역 2년과 자격정지 2년을 선고 받았다. 그는 1990년 수형 생활로 인해 군 복무에서 면제됐으며 2005년도 재산세 56만4000원을 체납한 전력이 있다. 같은 당 임종석 후보도 비슷한 경우였다. 그러나 같은 운동권 출신인 이광재 후보는 오른손 두번째 손가락 마디가 없다는 이유로 군에 가지 않았다. 임 후보는 10만5000원, 이 후보는 22만원의 세금을 체납한 일이 있다.

전남 나주·화순에 출마한 한나라당 김창호 후보는 폭력 혐의로, 광주 동구에 출마한 자유선진당 구봉우 후보는 공문서위조 혐의 전과가 있다. 김 후보는 185만원, 구 후보는 119만원의 세금 체납 전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