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케의원 후보들 군에 안 가고 감방에는 갔다 오고...◑
18대 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등록을 마친 후보는 모두 1119명. 그중 남자는 987명, 여자가 132명이었다. 남성 중 군대를 안 간 사람은 모두 177명으로 17.9%에 달했다. 17대 총선 때의 19%보다는 다소 낮아졌다. 불명예의 2관왕과 3관왕들!! 동대문 을에 출마한 통합민주당 민병두 후보는 1982년 집시법, 1987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각각 징역형을 선고 받았고, 이 때문에 1999년 병역을 면제 받았다. 그는 2005년에 재산세 47만원을 체납했다. 같은 당 정봉주 후보(서울 노원 갑)의 경우, 1983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년6월을 선고 받고 1985년 군대 소집을 면제 받았다. 2004년에 종합토지세 29만6000원을 체납했다. 전남 나주·화순에 출마한 한나라당 김창호 후보는 폭력 혐의로, 광주 동구에 출마한 자유선진당 구봉우 후보는 공문서위조 혐의 전과가 있다. 김 후보는 185만원, 구 후보는 119만원의 세금 체납 전력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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